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미국이 이란 군사작전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제에너지기구가 4억 배럴 전략비축유 방출에 합의했다. 레이쥔이 향후 5년 동안 샤오미 핵심기술 투자에 2000억 위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은행의 국채 투자 전략이 장기채 매수와 단기채 관망으로 갈라지며 채권시장 대응 전략이 분화됐다. [에너지대응]IEA 4억배럴 전략비축유 방출 합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도가 높아졌다. 이에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이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11일 미국 매체 아크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내에서 공격할 주요 목표가 거의 남지 않았으며 군사작전이 곧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 32개국이 긴급 석유 비축분 가운데 총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중동 지역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원유 공급이 흔들릴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샤오미투자]레이쥔 “5년간 2000억 위안(약 38조 원) 기술 투자” 중국 IT기업 샤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가 무인 택시 서비스를 중심으로 도시 교통 실증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운행과 상용 서비스에 연결되는 단계로 진입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KIC중국에 따르면, 포니AI(Pony.ai, 小马智行 샤오마즈싱)는 2016년 설립된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과 로보택시 서비스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광저우를 거점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차량 센서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이 진행됐다. 포니AI는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교통 환경에 적용하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도심 교통 상황에서 무인 차량을 호출해 이동하는 서비스 모델이 시험 운영 형태로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광저우와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시험 운행이 진행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운전자 없이 차량이 승객을 운송하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 시험 서비스도 운영됐다. 기업은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와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동 해상 운송 불안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흔들면서 중국 증시에서 에너지저장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전력 인프라 정책이 맞물리며 시장 자금이 에너지저장 산업으로 집중됐다. 12일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에너지저장 관련 종목이 강하게 상승하며 업종 전체가 급등 흐름을 보였다. 대표 기업 닝더스다이(宁德时代, CATL)는 이날 홍콩 증시에서 장중 10% 넘게 상승했다. A주 시장에서도 주가가 400위안(약 7만7000원)을 넘어 상승 폭이 7% 안팎까지 확대됐다. 상승 배경에는 실적 발표가 있었다. 닝더스다이는 2025년 매출 4237억 위안(약 80조 원), 순이익 722억 위안(약 1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2% 늘었다. 회사 측은 2025년 말 기준 건설 중인 생산능력이 321기가와트시(GWh)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 신규 협력 프로젝트가 추가되면서 생산능력 규모가 더 확대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대형 기업 상승 흐름에 따라 관련 종목들도 동시에 급등했다. 쇼우항신넝, 중즈커지, 아이뤄넝위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전통 공예 금 브랜드가 폭발적인 매출 성장으로 중국 소비 시장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올랐다. 고가 전략과 브랜드 가치 상승이 맞물리며 매장 앞 대기 행렬까지 등장했다. 11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전통 금 공예 브랜드 라오푸황진(老铺黄金, Lao Pu Gold)은 2025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년 매출은 약 270억~280억 위안(약 5조1300억~5조320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17%~229%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판매 실적 기준으로는 약 310억320억 위안(약 5조8900억~6조800억 원) 규모가 예상됐다. 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2025년 조정 순이익을 약 50억~51억 위안(약 9500억~9700억 원)으로 전망했으며 전년 대비 233%~240% 증가한 수치다. 실제 순이익은 약 48억~49억 위안(약 9100억~9300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는 브랜드 영향력 확대와 제품 경쟁력이 동시에 언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크게 늘었고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출시가 매출 증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업무 자동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융권과 규제 당국은 이 기술이 투자 자동화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보안 위험과 시스템 충돌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1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오픈클로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컴퓨터 파일 접근, 웹 브라우저 조작, 외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호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AI 에이전트다. 사용자 명령을 해석해 여러 작업을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단순 챗봇과 달리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실무형 인공지능’으로 분류된다. 이 기술은 중국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특히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오픈클로를 활용해 주식 시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시장 뉴스와 데이터를 자동 정리하며, 특정 종목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투자 업무 자동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개인 투자자용 ‘AI 트레이딩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반복적인 정보 수집과 데이터 정리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개인 투자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핵심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IPO와 인수합병 녹색 통로를 상시 운영하기로 하며 자본시장 기반 기술기업 지원 확대했다. 산업푸롄은 매출 9028억 위안 돌파했으며 순이익은 51.99% 증가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 속 제조·AI 인프라 기업 실적 급성장하는 추세다. 오픈클로(OpenClaw) 확산으로 텐센트·바이트댄스·샤오미 등 인터넷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지원]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기업 상장 지원 확대 중국 정부가 핵심 기술 분야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정부 업무보고의 정책 방향에 맞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과학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및 인수합병 절차를 간소화하는 ‘녹색 통로’ 제도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분 금융 조달 채널을 확대해 기술 혁신 기업이 지속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본시장을 통한 기술기업 성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산업실적]산업푸롄 매출 9000억 위안 돌파 폭스콘 계열 산업푸롄이 인공지능 서버 수요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국유 제약그룹 계열 헬스케어 기업이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건강 산업 사업 구조를 넓히고 있다. 의료·웰니스·면세 유통을 묶은 통합 사업 체계가 구축되며 중국 건강 소비 시장에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 형성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11일 KIC중국에 따르면, 국약대건강산업유한공사(国药大健康产业有限公司)는 중국의약그룹(中国医药集团) 계열 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국유 헬스케어 기업으로 생명·건강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기업은 건강 소비 시장 확대에 맞춰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 브랜드의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다양한 건강식품과 웰니스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재 회사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120개 이상이며 제품 종류는 1000개를 넘는다. 글로벌 건강 소비재와 웰니스 상품을 중심으로 제품군이 구성됐다. 기업의 등록 자본금은 50억 위안(약 9500억 원) 규모다. 사업 영역은 글로벌 무역, 웰니스 산업, 면세 유통, 의료 및 요양 서비스까지 포함한다. 매출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2021년 매출은 592억 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여러 지방정부가 오픈소스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개발자와 기업 유치 경쟁에 나서며 대규모 지원 정책을 잇달아 발표했다.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를 지역 산업 전략과 결합하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확산되는 흐름이다. 11일 중국 매체 재련사에 따르면, 선전·포산·우시·창수·허페이 등 주요 도시가 오픈클로(OpenClaw) 프로젝트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포산시 찬청구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픈클로 무료 배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 개인 컴퓨터를 지참해 중국전신 찬청 펀장난 영업점에 방문하면 오픈클로 경량 버전 설치와 모델 설정, 기능 구성 등을 포함한 일괄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맥OS, 윈도우,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의 접근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허페이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5개 정책을 발표했다. ‘공간·인재·연산력·응용·자본’ 다섯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구성했고 오픈클로 프로젝트는 최대 1000만 위안(약 19억 원) 규모 연산력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데이터셋 바우처 1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AI 인프라와 반도체, 통신 장비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시장 전반의 상승 종목 수가 4500개를 넘어섰다. 10일 중국 증시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상승한 4123.14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2.04% 오른 14354.0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3.04% 상승한 3306.14로 마감하며 세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선전·베이징 3대 거래소의 전체 거래 규모는 약 2조417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약 2539억 위안 감소한 수준이지만 상승 종목 수는 크게 늘며 시장 체감 강도는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비금속 소재, 반도체, 전자화학 소재, 소비전자, 일반 장비 등이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석유화학, 석탄, 화학 원료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AI 인프라와 연관된 ‘연산력(算力)’ 관련 장비 기업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창광화신(长光华芯, Changguang Huaxin)은 20% 상한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특정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우 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양표지자 수치 상승을 곧바로 암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환과 생리적 요인이 함께 고려된다. 10일 의료 업계에 따르면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종양표지자는 암 진단을 위한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보조 검사로 활용된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하며 혈당·혈중지질·간 기능·신장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확인한다. 40세 미만 일반인은 기본 검진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력이나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암 검진을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 AFP는 간세포암과 관련성이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AFP 수치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경우 간세포암이나 특정 종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권고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 상당수에서 AFP 수치가 1000ng/ml 이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됐다. 암배아항원 CEA 역시 널리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