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산 잔디깎기 로봇이 최근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신형 생활기기 수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동화 기술과 배터리 지속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광둥(广东, Guangdong), 장쑤(江苏, Jiangsu) 등 동부 제조업 밀집 지역에서 생산된 스마트 잔디깎기 로봇이 올해 상반기 유럽과 북미로의 수출량을 크게 늘리며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 기계·전기제품 수출업협회 관계자는 “2025년 들어 중소형 가정용 자동화 기기의 수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잔디깎기 로봇은 현지 유통망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유럽 주요 소매 체인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입점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중국 로봇기술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초음파 센서 기반 장애물 회피, AI 기반 경로 최적화 기능, 그리고 태양광 충전 연동 기술 등이 접목되어 있으며, 가격은 평균 3,000위안(약 55만원) 수준으로 경쟁국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또한 일부 기업은 잔디 모양에 따라 자동으로 높이를 조절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전한길 씨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훈장’을 받았다는 사진이 SNS를 통해 퍼졌으나, 외신 팩트체크 결과 조작된 합성 사진으로 확인됐다. 17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기부자 미리암 아델슨에게 자유의 메달(Medal of Freedom)을 수여하던 실제 장면에서 수여 대상자의 얼굴을 전한길 씨의 과거 학원 프로필 이미지로 교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진은 전날 보수 성향 페이스북 커뮤니티 ‘한동훈 팬카페’에 처음 게시됐다. 작성자는 “전한길 선생님이 트럼프에게 훈장을 받은 것을 보고 미국이 그의 뒤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부가 전한길을 건드리면 트럼프와 적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는 이 게시물에 대해 팩트체크를 실시해 “사진은 원본이 존재하며, 얼굴을 교체한 명백한 합성물”이라고 결론냈다. 실제 원본은 2018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아델슨에게 훈장을 수여하던 장면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전한길 씨 본인도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가짜뉴스”라며 “조작된 사진을 퍼트린 사람들을 신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두 차례 음주운전과 전 연인과의 법적 다툼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김정훈은 개인 SNS에 일본 교회식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사진과 함께 “맛있는 거 너무 많이 먹어서 또 살이 찌겠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백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착용한 모습으로 지인의 청첩장을 함께 게시하며 일본식 결혼 문화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UN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파도', '평생'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고,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으로 예능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브레인 연예인’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2011년과 2023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및 벌금형을 받으며 법적 처벌을 받았다. 특히 2023년 사고 당시엔 앞차를 들이받아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혔다. 또한 2019년에는 교제 중이던 전 연인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도 휘말렸다. 전 연인 A씨는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요구하고 주택 계약금을 일부만 지급한 뒤 연락을 끊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후 취하했다. 이에 김정훈은 A씨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된 '이프레소 얼음컵'의 세균 기준 초과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17일 당국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 '블루파인'이 만든 180g 포장 단위의 얼음컵으로, 제조일자는 5월 28일이다. 충남 아산시청이 실시한 조사에서 이 제품의 세균수가 현행 위생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인 업소에 대해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지시를 내렸으며, 보관 중인 판매자는 이를 회수업자에게 반품하도록 안내했다. 소비자 역시 제품을 구입한 장소에 반납함으로써 위해 식품 회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식품안전정보원은 해당 제품과 관련된 식품위해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유통기한이나 포장 상태에 관계없이 동일 제조일자 제품 전량이 회수 대상이다. 이프레소 얼음컵은 더운 날씨에 소비량이 많아지고 있는 제품 중 하나로, 유통 편의성 때문에 전국 편의점을 통해 널리 판매돼 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침습형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기술의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하면서, 상하이·베이징·항저우의 선도 기업들이 치열한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중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뇌과학센터와 푸단대학 화산병원, 상하이계단의료과기 등이 공동으로 국내 최초 BMI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 사례로, 의료기기 등록 임상시험 규범에 부합한 연구로 평가된다. 이번 BMI 기술은 주로 척수손상, 루게릭병 등 중증 운동 장애 환자를 위한 것으로, 뇌에 칩을 이식해 외부 장치를 제어하거나 손상된 신경 자극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상하이계단의료는 이식 후 2~3주 내에 환자가 바둑, 게임 조작 등 기본 제어 기능을 습득했다고 밝혔으며, 베이징의 보루이캉과芯智达, 항저우의佳量의료도 각각 임상시험에 착수하거나 승인을 준비 중이다. 특히芯智达는 '북뇌1호' 칩을 통해 기계팔 제어, 텍스트 출력 등 초기 성과를 발표했고,佳量의료는 저장대학과 함께 신경 인터페이스 수술을 시행해 신체 반응을 복원하는 알고리즘을 실험하고 있다. 업계는 현재 수천 명의 마비 환자가 임상시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간질
더지엠뉴 김완석 기자 | 중국 서부 쓰촨성 이빈(宜宾, Yibin)시 궁현(珙县, Gongxian)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6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7분경 북위 28.26도, 동경 104.87도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관측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파악됐다. 얕은 깊이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인근 지역에 강한 진동을 일으켰고, 현지 당국은 즉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해 인명 피해 여부와 건축물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궁현은 쓰촨성 남부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도 단층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지역으로 지질학적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 대피와 구조 인력이 배치된 상태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지진이 갑작스러웠다”, “창문이 흔들려 깜짝 놀랐다”는 현지 주민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중국 당국은 정확한 피해 집계를 마무리하는 한편, 향후 여진에 대비한 경계태세 유지와 재난 예방 교육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이트륨-90(Yttrium-90)의 상업용 원자로 기반 대량 생산 기술을 자체 확보했다. 15일 중국중앙(CC)TV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에 위치한 친산(秦山, Qinshan) 핵발전소에서 상업용 중수로를 활용한 이트륨-90 유리 미세구체의 방사선 조사 및 검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국핵공업그룹(中核集团)은 이를 통해 향후 이트륨-90의 대량 상업화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트륨-90은 이트륨-89에 중성자를 조사해 생성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체내 투여 후 베타선(β-ray)을 방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중국은 이번 기술 확보로, 간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이트륨-90 유리 미세구체를 자국 내에서 직접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5일 기준 관련 기관에 따르면, 방사선 조사 후 미세구체의 품질은 기준을 충족했으며, 의료용 분리·분석 작업을 거쳐 실제 의료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수로(重水炉)는 높은 중성자 밀도와 안정적 연속운전이 가능해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적합한데, 친산 핵발전소는 중국 내 유일한 상업용 중수로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핵발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직장 상사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위자료 판결을 받은 여성이 관계의 시작과 전개, 그리고 법적 책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상대 남성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묻는 사연을 통해 다시금 불륜 손해배상 소송의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잃고 홀로 직장생활을 견디던 중 유부남 상사로부터 반복적인 호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제가 술에 취했을 때, 그가 저를 모텔로 데려갔고, 이후 자연스럽게 관계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결국 상대 남성의 배우자가 이를 알게 됐고, A씨를 상대로 위자료 2000만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배우자의 청구를 받아들였고, A씨는 대출을 받아 위자료, 지연손해금, 소송 비용까지 부담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이혼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책임을 제가 지는 게 말이 되느냐”며 “제가 20% 잘못했다면, 그 사람은 80% 이상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안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불륜이 공동 불법행위인 만큼, 상대방 남성에게도 일정 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13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팝마트(泡泡玛特, Pop Mart)가 운영하는 LABUBU는 최근 세 번째 시리즈 출시와 함께 각종 한정판과 ‘숨겨진 캐릭터’로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수십 배 프리미엄이 붙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생산량 부족인가, 의도된 조절인가”라는 의심이 확산되고 있다. LABUBU는 홍콩 예술가 룽자성(龙家升, Long Jiasheng)이 만든 캐릭터로, 이른바 ‘겉은 반항, 속은 유약한’ 감정의 반전 매력으로 Z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2024년 출시된 3.0 시리즈부터는 전세계적으로 동시 품절 사태가 이어졌고, 일반 상품은 정가 99위안(약 1만8천원)에서 200위안(약 3만7천원) 이상으로, 한정판은 수천 위안에서 1만 위안(약 185만원)을 넘는 거래도 확인됐다. 일각에선 “중국 섬유·완구 산업의 생산 능력을 감안하면 공급 부족이 사실인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에 대해 팝마트는 "설 명절 이후부터 인력을 재배치하고 생산 라인을 확대했지만,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내부에서는 일부 IP에 대해 ‘7할 포만감 전략’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5분 만에 추락해 기숙사 건물을 강타했다. 이 사고로 240명 이상이 탑승한 기내와 지상에서 수백 명이 숨졌으며, 의대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인도 민간항공국은 AI171편에 승객 230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 지점은 아메다바드 인근 주거지역인 메가니나가르였다. 13일 인도 경찰은 20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고, 현지 언론은 승객 전원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단, 힌두스탄타임스는 영국 국적자 1명이 생존했다고 전했다. 항공기 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해당 기종의 추락은 2011년 운항 시작 이래 처음이다. 추락 직전 기내는 회색 연기를 내뿜으며 구조요청 신호(메이데이)를 보냈고, 이륙 1분도 되지 않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탑승객 국적은 인도인 169명, 영국인 53명, 포르투갈인 7명, 캐나다인 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항공기 연료가 많아 추락 직후 화염이 크게 번졌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에어인디아는 현재 긴급 대응 센터를 가동 중이며, 유족 및 가족을 위한 안내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