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59)가 동의 없이 질 성형술을 받았던 충격적인 경험을 회고록에서 고백했다. 뉴욕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브룩 쉴즈가 곧 출간될 회고록 ‘브룩 쉴즈는 나이를 먹을 수 없다: 여성으로서의 노화에 대한 생각’에서 자신의 경험을 상세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브룩 쉴즈는 40대 시절, 중요 부위의 불편함과 출혈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의사의 권유로 소음순 축소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의사는 본인의 동의 없이 추가로 질 축소술까지 진행했다고 통보했다. '예쁜이 수술'로 불리는 이 시술은 질 입구부터 내부까지 좁혀 성적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브룩 쉴즈는 이 소식을 듣고 "마치 성추행을 당한 기분이었다"고 회고하며, 수치심과 분노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법적 소송을 제기하지는 않았다. 소음순 축소술은 비대해진 부위를 축소해 내부 생식기를 보호하고, 잦은 질염 및 불편함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브룩 쉴즈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해당 증상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회고록은 오는 14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더지엠뉴스] 중국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티베트 지진 피해 아동의 사진이 AI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로 확인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소후뉴스와 베이징뉴스는 10일, 지난 7일 발생한 티베트 지진의 구조 현장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들이 사실은 AI 생성 이미지였다고 보도했다. 털모자를 쓴 어린아이가 잔해에 깔린 모습을 담은 사진은 티베트 강진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실제로는 지난해 11월 제작된 AI 이미지로 판명됐다. 사진 속 아이의 손가락이 6개라는 점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비현실적 요소가 발견됐다. 또한, 잔해 아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를 보호하는 모습의 사진 역시 최근 온라인에서 '위대한 모성'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었으나, 이번 티베트 지진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AI 이미지를 확인도 없이 유포한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동정심을 이용한 AI 콘텐츠는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AI 이미지에는 명확한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법률 전문가들은 허위
[더지엠뉴스] 2025년 1월 9일, 티베트 시가체시 딩리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여러 국가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위로 전문과 서신을 보내거나 다른 방법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위로 메시지를 보낸 주요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베트남 응우옌푸쫑 공산당 서기장, 베트남 국가주석 보 반 트엉, 라오스 통룬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쿠바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주석,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등이다. 또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아제르바이잔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 아르메니아 바하그 응 카차투랸 대통령 등도 편지를 보냈다. 파키스탄 아리프 알비 대통령, 몰디브 무이즈 대통령, 네팔 라무 찬드라 파우델 대통령,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술탄, 부탄 제4대 국왕 지그메 싱게 왕축,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 및 무함마드 왕세자 겸 총리, 카타르 타밈 에미르, 쿠웨이트 미샬 에미르, 이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오만
[더지엠뉴스] 1월 9일,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티베트 딩리 지역 6.8 규모 지진에 대한 구조 및 복구 작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진핑 총서기가 주재하며 구조 작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중앙당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 지역과 부처가 신속히 대응하며 구조 작업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소방 구조대, 해방군, 무장 경찰 부대, 중앙기업 등 다양한 구조 인력들이 고산 환경과 저산소 상태를 극복하며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며 재난 대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 주석은 현재 구조와 복구 작업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는 세부적인 구조 작업과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은 지침을 내놓았다. 첫째, 의료 전문가를 동원해 부상자 치료를 전면 지원해야 한다. 둘째, 피해 주민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임시 주거와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 셋째,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기반 시설 복구와 잔해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일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태양광과 풍력 제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무역 장벽으로 공식 규정하며, 이에 따른 보복 조치를 시사했다. 중국 상무부는 9일 발표를 통해 EU의 조치가 중국 기업의 투자와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무역 장벽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작년 6월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 결정을 내린 이후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가 제기한 조사 요청에 따른 것이다. 조사 범위에는 철도 차량, 태양광, 풍력, 안전검사 설비 등이 포함되었으며, 전기차 분야는 제외됐다. 전기차 관세와 관련한 EU와 중국 간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중국은 이번 발표를 통해 EU를 겨냥한 추가 보복 조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중국은 이미 돼지고기, 유제품, 브랜디 등 EU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와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중국 상무부는 EU가 관련 조치를 재검토해 공정하고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지엠뉴스] 중국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2,310만 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089만 9천 대로 전년보다 40.7% 증가했으며,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47.6%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30만 2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으며, 이는 5개월 연속 월간 1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전기차 1대당 약 2만 위안(약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약 660만 대가 혜택을 받았다. 전체 차량 보상판매 보조금의 60% 이상이 신에너지차에 지급되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조금 정책이 신에너지차 판매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도이치뱅크의 왕빈 애널리스트는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인해 올해 추가적으로 300만 대의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와 신에너지차 보급 확대를
[더지엠뉴스] 배우 겸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주현영(28)이 'SNL 코리아' 하차와 관련된 논란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키차카’에 출연한 주현영은 하차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그는 "제가 하차할 당시 기사로 나간 내용이 있으니 그걸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억측이 계속되는 상황에 대해 당부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한 것이 하차 이유라는 일부 네티즌의 의혹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소속사를 통해 하차가 이미 작년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차의 이유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가 하차 당시 제작진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편지에서 주현영은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선택이지만, 더 힘들고 불편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자신을 응원해준 제작진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년부터 'SNL 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주현영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그리움을 받고 있다. 현재 그녀
[더지엠뉴스] 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은빈씨가 큰 사고로 머리뼈 일부를 잃고도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은 이야기가 KBS1 아침마당에서 전해졌다. 2024년 1월, 강연을 위해 길을 나섰던 우씨는 보도블록에서 넘어져 머리와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 좌뇌 95% 손상과 뇌출혈, 뇌부종까지 겹친 상황에서 머리뼈의 1/5을 제거하는 개두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그녀의 생존 가능성을 20~30%로 예측하며 언어 및 인지 장애를 경고했지만, 그녀는 극복의 의지를 보여주며 힘겨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우씨는 사고 당시와 재활 과정을 담담히 설명하며, 수술 직후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했던 상황과 아버지와의 강한 유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은 이야기를 전했다. 우씨는 현재 강연자로 활동하며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삶의 비결"이라고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1월 3일,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가 정병원 한국 외교부 차관보를 예방하며 양국 간 협력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중한 관계와 주요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
[더지엠뉴스]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던 아내가 돌변하며 남편을 두 번이나 배신한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 A씨는 최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어머니와 아들에게까지 모범적이었던 아내가 외도를 시작하며 변했다고 밝혔다. 아내의 돌변은 "궁디 팡팡 해주세요♥"라는 의아한 문자 메시지에서 시작됐다. 남편은 이후 아내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다가, 데이트 앱을 발견하며 그녀가 남성들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개월간 아내는 10명의 남성을 만났고, 가족여행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유하며 음란한 대화를 나눈 정황이 드러났다. 모든 증거를 수집한 후 남편은 아내를 추궁했고, 아내는 잘못을 인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은 이혼 조정을 진행하던 중, 아내가 또 다른 외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내는 “이미 관계는 끝났고, 내가 누구를 만나든 무슨 상관이냐”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남편은 아들의 상처를 염려해 조심스럽게 처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장모는 “각자 성인이니 알아서 해결하라”며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혼 과정에서 상간자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