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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일)

올해 中경제 ‘맑음’, 무디스·IMF·OECD 등 잇따라 ‘상향’ 조정

올해 중국경제성장률 전망치, 무디스 4.0%→4.5%
IMF 4.6%→5%, OECD 4.7%→4.9%

화면 캡처 2024-06-04 080645.jpg

 

 

[더지엠뉴스] 무디스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들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1분기 실적이 개선됐고, 중국 정부의 노력을 반영했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성명을 내고 “1분기 중국 경제성장은 무역과 제조업 활동으로 인해 촉진됐으며 재정정책이 제조업 활동을 뒷받침했다면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0%에서 4.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상승하고 당국도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글로벌 평가기관들은 중국의 미래 전망을 잇따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29일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중국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4.6%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이와 함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도 0.4%포인트 높인 4.5%로 변경했었다.

 

유엔(UN) 경제사회국이 내놓은 전망치는 4.8%. 14.7% 때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당초 4.7%에서 4.9%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외신은 최근 시장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조사 때(4.6%)보다 성장률 전망치(중간값)4.8%로 올라갔고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성장률 목표 '5% 안팎'에 더 가까워졌다고 지난 4월 말 보도했다.

 

한국은행 또한 중국경제가 안정적인 경기회복세 유지를 위한 정책 지원이 강화되는 가운데 생산·투자를 중심으로 올해 4%후반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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