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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화)

리창 中총리 “작년 금융관리 시스템 개혁 등 성과”

지방 금융 업무 지시에서 “중국 특색의 금융 발전의 길 열어야”
허리펑 부총리 “각 지역, 시진핑 주석의 금융 관련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화면 캡처 2024-05-28 164058.jpg

 

 

[더지엠뉴스] 중국 공산당의 금융부문 사령부인 중앙금융위원회 주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2023년 이후 금융 강국 건설을 목표로 금융관리 시스템을 개혁하고 금융 리스크를 적극 예방·방지하며, 금융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금융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28일 중국 국무원에 따르면 리 총리는 최근 지방 금융 업무 관련 지시에서 금융은 경제 및 사회 발전 전반과 관련되어 있는바, 금융 업무에 대한 당 중앙의 일괄적인 지도를 유지하고 중국 특색 금융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금융의 본질을 지키고 금융 ‘5대 분야를 발전시키며, 금융 개방과 안전간 관계를 적절히 조율해 중국 특색의 현대적 금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5배 분야는 지난해 중앙금융공작회의 때 나온 기술금융 녹색금융 포용금융 양로금융 디지털금융 등을 말한다.

 

리 총리는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업무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방 금융기관에 대한 상시 감독을 강화하며 금융 분야의 시스템적 리스크 발생을 방지하고, 금융의 고품질 발전을 바탕으로 강국 건설 및 민족 부흥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해 11월 본격 출범한 중앙금융위는 당중앙 금융사업에 대한 중앙집권적, 통일적인 영도를 강화하고 금융안정과 발전에 대한 최고층의 설계, 전반적인 조율, 전반적인 추진, 감독을 책임지며 금융부문의 주요정책과 문제를 연구·검토하는 역할이다.

 

중국 경제의 실무를 총괄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당 중앙금융위 판공실 주임 겸임)도 전국 지방 당위원회 금융판공실 주임 회의에서 각 지역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사상 중 금융 관련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리창 총리의 상기 언급을 이행하며, 새로운 시대와 여정에서 금융 업무를 잘 처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부동산, 지방정부 부채, 지방 중소 금융기관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을 엄격하게 예방·통제하고 불법 금융활동을 엄중히 단속하며, 지방 금융조직 및 중소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관련 핵심 업무를 명확히 설정하고 핵심 전략과 분야 및 취약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경제 및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금융의 고품질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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