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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화)

신지·빽가, 생방송서 직접 말할까…문원 논란 뒤 첫 동반 출연

코요태 멤버들 '소신발언' 코너에 나란히 등장…결혼 상대 문원 관련 발언 여부 주목

더지엄뉴스 박소영 기자 | 신지와 빽가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소신발언' 코너에 나란히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8일 공개된 방송 예고에 따르면, 신지는 고정 출연자인 빽가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서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코요태 대장 신지와 에피소드 부자 빽가의 생방송 토크가 기대된다”며 두 사람의 출연을 알렸다.

 

이날 출연은 신지가 최근 공개한 결혼 상견례 영상 이후 첫 공식적인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녀의 예비 신랑 문원이 돌싱남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났고, 이로 인해 온라인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

 

영상 속에서 김종민과 빽가는 문원의 이혼 경력을 사전에 알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였고, 문원이 김종민에게 “나잇살”이라며 건넨 표현도 논란을 키웠다. 이어 문원이 군 복무 시절 가혹행위를 했다는 미확인 주장이 댓글을 통해 확산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결국 문원은 무례한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고 사과했고,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소문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빽가는 코요태 가족사진과 함께 이승환의 ‘가족’ 가사를 SNS에 올려 신지에 대한 묵묵한 응원의 뜻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라디오 동반 출연이 성사되면서, 이번 생방송에서 문원과 관련된 논쟁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언급이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지의 결혼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연예 뉴스 이상의 이슈로 떠올랐다. 팬들의 걱정, 동료의 반응, 본인의 선택이 모두 충돌하는 가운데, 신지와 빽가가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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