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완화화학그룹유한공사(万华化学)는 혁신적인 핵심 기술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학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옌타이, 닝보, 헝가리를 포함한 10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며,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은 발명 특허 1,058건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154% 증가, 승인율 99%라는 성과로 입증되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실적: 매출 증가, 순이익 소폭 감소
완화화학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77% 증가한 970.67억 위안에 달했으나, 순이익은 4.6% 감소한 81.74억 위안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석유화학 라인이 395.75억 위안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폴리우레탄 라인과 신소재 사업도 견조한 매출을 보였다.
주요 제품 및 시장 경쟁력
완화화학의 주요 제품은 폴리우레탄, 석유화학, 정밀화학 및 신소재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소시아네이트, 폴리에터 폴리올, TPU 등이 있으며, 건축,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터의 5 Force 분석
-기존 기업 간 경쟁
글로벌 2위 폴리우레탄 기업으로, 바스프, 다우듀폰 등과 경쟁하고 있다.
-잠재적 진입자
기술적, 자본적 진입 장벽으로 신규 기업의 위협은 낮다.
-대체제의 위협
제품의 높은 적합성으로 대체제 위협은 미미하다.
-구매자의 협상력
고객 분산 구조로 협상력은 낮은 수준이다.
-공급자의 협상력
완화화학의 독과점적 위치로 인해 공급업체들의 협상력이 낮다.
글로벌 성장 전망
완화화학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 중심의 종합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생산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