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나는 솔로’ 27기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서 충격 반전을 만들었다. 누군가는 환호했지만, 또 다른 이는 분노를 터뜨리며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1일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에서 ‘슈퍼 데이트’가 끝난 뒤 솔로녀들의 새로운 선택으로 예상치 못한 커플 매칭이 이뤄졌다. 송해나는 “잘 됐다!”를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우와, 대박”이라며 눈을 크게 떴다. 반면 한 솔로남은 “좀 짜증 나는데? 의도는 알겠는데 결과가 이 꼴이 났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여기서 뭐 하자는 건데, 지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뜻밖의 러브라인이 결정되자 일부는 환하게 웃었고, 또 다른 이들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을 지켰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표정이 완전 안 좋네”, “잘못 선택한 거 같은데?”라며 수군거렸다. MC 데프콘도 “다음 주에 난리가 날 것 같다”고 말할 만큼, 최종 선택 하루 전의 분위기는 긴장으로 가득 찼다. 제작진은 “20일 밤 10시 30분 방송에서 모든 결과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방송 시작 5분 만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는 SOLO’ 24기 옥순이 다시 한 번 주도권을 쥐었다. 31일 공개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자들이 첫 대면을 가졌다. 초반부터 화제의 중심은 단연 24기 옥순이었다. 그는 “골반이 커서 남자 청바지가 안 맞는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남성 출연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좀 핫하다”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플러팅 모드에 돌입했다. 이전 시즌에서도 화려한 언변과 당당한 태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이번 회차에서도 특유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상대 남성들은 갑작스러운 멘트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옥순은 여유롭게 대화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일부 남성은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도 옥순의 적극적인 표현 방식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이후 어떤 선택이 이어질지 기대된다’는 자막을 덧붙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1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0기 출연자 현숙의 근황이 공개되며, 결혼 4개월 만에 남편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숙은 지난 3월 두 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관문 앞에 걸린 웨딩사진을 가리키며 “이건 잘생긴 남편! 연예인 같죠?”라며 자랑했고, “제가 제일 자랑스러워하는 게 남편의 외모”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후 집에 귀가한 남편이 등장하자 현숙은 환하게 웃으며 그를 껴안았고, 두 사람은 거실에서 함께 춤을 추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숙은 “역시 수석 무용가는 다르네~”라고 말했고, 남편은 “원래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지금은 부모님과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남편은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시켰다. 현숙 부부의 자연스러운 신혼 생활은 이후 방송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