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톈진경제기술개발구(天津经济技术开发区, TEDA)는 중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로 지정된 14개 개발구 중 한 곳이다. 1984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개발구의 주요 경제지표와 종합발전수준은 꾸준히 전국 선두 자리를 유지해 왔고, 전국 경제기술개발구 종합발전수준평가에선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0년의 발전을 거친 톈진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종합 투자 환경도 으뜸으로 인식되는 국가경제개발구로 꼽힌다. 톈진경제기술개발구는 톈진항보세구(天津港保税区), 빈하이까오신구(滨海高新区) 등과 함께 톈진의 경제기능구인 빈하이신구에 있다. ■작년 연간 수출입액 44조원에 육박 2023년 톈진경제기술개발구의 발전 구조는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투자 구조는 더욱 실용적으로, 대외무역 구조는 더욱 우수하게, 재무 및 세수 구조는 더욱 안정적으로 변화했다. 고정 투자에서의 산업 투자 비중은 77.2%로 상승했고, 핵심 산업 프로젝트 84개가 건설 중이다. 또 30개 프로젝트는 완공돼 이미 생산에 돌입했다. 연간 수출입액은 2300억 위안(43조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전지
[더지엠뉴스]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텐진지회(지회장 신원칠)는 지난 17일 톈진시 웨스틴호텔에서 ‘2024년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 권의욱 상임위원,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원칠 천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남강우 선양협의회장, 주중한국대사관 박관석 영사, 천진한국인(상)회 신은식 회장, 천진조선족 기업가협회 염재윤 회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양성철 천진지회장을 비롯한 톈진 거주 한국인,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신진수 천진 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교사들과 학생들 총 170명도 현장에서 인사를 나눴다. 신원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학생의 풍부한 상상력과 현실과 같은 많은 작품을 내주셔서 민주평통 톈진지회 자문위원들이 3차에 걸쳐 열띤 토론을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어린 학생들의 상상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 앞으로 미래 세대에서라도 남북통일은 꼭 이뤄져야 할 우리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공공외교의 노력을 하고 있고, 중국에 360여명, 톈진지회에는 21명 위원의 봉사와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