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28일 공개된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9살과 7살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신발을 신은 채 올라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은 모를 수 있지만, 부모는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나영은 한 댓글에 "손잡이 닦고 내렸다"고 답변했지만,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었다"는 우려가 이어졌다. 결국 김나영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고, "제 생각이 짧았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했다. 김나영은 2015년 일반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전 남편의 200억원대 사기 사건으로 2019년 이혼했다. 현재는 두 아들을 혼자 양육하며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더지엠뉴스] 일본에서 한 여성이 쌍둥이를 임신하자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며 가정을 떠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일본의 한 여성 A 씨는 SNS를 통해 전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남기는 글을 올리며 자신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그녀는 "쌍둥이를 낳을 거라면 이혼이라던 전 남편과, '나라도 쌍둥이라면 낙태했을 것'이라던 시어머니에게"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A 씨에 따르면,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쌍둥이 임신 소식을 남편에게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 무리다"라며 즉각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퇴근 후에도 "쌍둥이는 감당할 수 없다. 그냥 낙태하고 다시 만들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출산을 거부했다. 그녀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지만, 육아와 생활을 위해 일정 기간 함께 지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특히 임신 중 입덧을 하면서도 남편의 밥을 차려주고, 설거지와 빨래까지 도맡아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의 나를 누군가 칭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전남편은 아이들을 만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A 씨는 "아이들이 이렇게 귀여운데 못 보게 되어서 유감이다"라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현재 A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