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영어유치원과 사교육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콘텐츠 ‘이웃집 남편들’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래퍼 슬리피, 개그맨 곽범, 송하빈과 함께 자녀 교육 문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샘 해밍턴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하는 이유는 아빠가 호주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아이에게 영어가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영어를 평생 쓰지 않는 사람도 많다. 기본적인 소통만 가능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자녀 유학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만 영어를 잘하고 부모는 못하면 아이가 민망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예 유학 자체를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샘 해밍턴은 영어 교육은 유치원보다 가정환경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유치원에서 아무리 배워도 집에 와서 영어를 안 쓰면 다음날이면 다 잊힌다. 일상에서 계속 들어야 자연스럽게 체화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 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지엠뉴스]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 몰래 포르쉐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3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feat.ㅇㄴㅅㅎ 포르쉐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추성훈은 이전에 아내의 허락 없이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아내의 차를 직접 세차해주기로 했다. 그는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냐고 했더니 시호가 차를 두 대 가지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하나를 세차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성훈은 셀프 세차를 배우며 차 내부까지 꼼꼼하게 닦아냈다. 세차를 마친 후, 그는 딸 사랑이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세차했다”며 뿌듯해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이 돌아왔다. 사랑이는 “엄마 새 차 사지 않았나? 포르쉐 새 거. 다음 주였던 거 같다”며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 추성훈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듯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결국 스태프를 향해 “이 차 갖다 주고, 새 차가 온다. 그게 다음 주에 온다고 한다. 괜히 세차했다”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야노시호가 등장해 “추 아저씨, 100
[더지엠뉴스] 일본의 대표적인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40)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과거 한 번에 닭튀김 600개, 햄버거 100개, 스테이크 5kg, 라면 5kg을 먹으며 놀라운 식사량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2월 4일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이제 대식 먹방을 계속할 수 없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키노시타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몇 년간 건강이 악화했고, 이제는 많이 먹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9년 일본 TV 프로그램 대식가들의 전투에서 처음 주목받았으며, 2014년부터 유튜브에서 본격적인 먹방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음식도 자주 소개해 국내 팬층이 두터웠다. 하지만 지난해 초 조울증(양극성 장애)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같은 해 8월 복귀했다. 그는 "천천히 정신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앞으로는 대식 먹방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