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엔비디아 GTC 2026을 계기로 AI 투자 축이 반도체에서 에너지·인프라·응용 생태계로 확장됐다. 중국 증감회가 자본시장 질서 교란 행위와 개념주 과열을 강하게 단속하며 규제 강도가 크게 높아졌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AI 클라우드 가격을 동시에 인상하면서 글로벌 AI 인프라 비용 상승 흐름이 본격화됐다. [금융AI]GTC 2026 이후 투자축 이동 AI 산업 투자 흐름이 반도체 중심에서 인프라와 응용 생태계로 확장됐다. 엔비디아 GTC 2026을 계기로 투자 방향이 칩 단일 경쟁에서 전력·데이터센터·응용 서비스까지 넓어졌다. 기관들은 AI가 대화형을 넘어 자율 실행형으로 진화하면서 하드웨어 수요 구조도 함께 변화한다고 분석했다.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며 에너지 산업과의 결합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 포인트는 반도체에서 전력망과 냉각, 운영 효율 영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AI 산업이 다층 구조로 확장되는 초기 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클라우드인상]AI 수요 폭증 비용 상승 본격화 중국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동시에 가격 인상에 나섰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바이두 클라우드는 AI 연산 및 저장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핵심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IPO와 인수합병 녹색 통로를 상시 운영하기로 하며 자본시장 기반 기술기업 지원 확대했다. 산업푸롄은 매출 9028억 위안 돌파했으며 순이익은 51.99% 증가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 속 제조·AI 인프라 기업 실적 급성장하는 추세다. 오픈클로(OpenClaw) 확산으로 텐센트·바이트댄스·샤오미 등 인터넷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지원]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기업 상장 지원 확대 중국 정부가 핵심 기술 분야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정부 업무보고의 정책 방향에 맞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과학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및 인수합병 절차를 간소화하는 ‘녹색 통로’ 제도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분 금융 조달 채널을 확대해 기술 혁신 기업이 지속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본시장을 통한 기술기업 성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산업실적]산업푸롄 매출 9000억 위안 돌파 폭스콘 계열 산업푸롄이 인공지능 서버 수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중국이 자국 핵심 기술기업에 한해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을 허용하며 AI 산업 경쟁력 유지와 공급망 관리의 균형을 조정하고 있다. 외산 의존을 최소화하되 연산 공백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판단이 정책 운용 전면에 드러난 조치다. 29일 중국 정부와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의 엔비디아 H200 인공지능 칩 수입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중국 방문 직후 전해졌다. 젠슨 황은 지난 23일 상하이, 베이징, 선전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지사 행사에 참석했으며, 언론 인터뷰나 제품 관련 발언을 자제한 채 내부 일정 중심의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들은 총 40만 개 이상의 H200 칩 구매 승인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은 추가 물량에 대한 후속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승인 조건에는 중국산 반도체의 일정 비율 병행 구매와 군사·정부 핵심 기관 사용 제한 등이 포함됐고, 세부 요건은 기업별 협의를 통해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200은 중국 수출용 저성능 제품으로 알려진 H20보다 연산 성능이 약 6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은 그동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엔비디아가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인 코어위브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며 자본 투자와 하드웨어 공급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발표는 GPU 중심 기업으로 인식돼 온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용 전용 CPU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환점으로 해석되고 있다. 27일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주식에 20억 달러(약 2조7천억 원)를 추가 투자하며 컴퓨팅 하드웨어 우선 공급을 약속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전날 미국 증시에서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코어위브 주가는 장중 한때 15%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보통주를 주당 87.20달러(약 11만9천 원)에 인수했는데, 이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할인된 수준이다. 양사는 이 투자가 코어위브가 2030년까지 5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려는 중장기 구상을 앞당기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대기업 고객군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3월 미국 증시 상장 당시에는 자금 조달에 대한 의구심으로 공모가를 밑돌았으나, 이후 4개월 만에 주가가 네 배 가까이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알리바바가 반도체 자회사 티헤드를 분리해 독립 상장시키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내부 연구조직에 가까웠던 칩 사업을 시장 전면으로 끌어올려, AI·클라우드 시대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재정렬하려는 수순으로 읽힌다. 26일 중국 업계에 따르면,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는 자체 반도체 설계 자회사 티헤드의 기업공개를 준비하며 독립 상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헤드는 알리바바 그룹 산하에서 데이터센터용 칩과 사물인터넷용 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처리유닛 칩을 자체 개발해 성능 경쟁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칩은 일부 테스트에서 엔비디아 A800을 상회하고 H20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 통신사와 클라우드 사업자를 중심으로 실사용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티헤드는 차이나유니콤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며 상업적 성과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내부 수요를 넘어 외부 고객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연구 조직에서 시장형 반도체 기업으로의 전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대형 기술기업 바이두가 독자 설계한 신형 인공지능 칩을 내놓으며 연산 인프라의 국산화 범위를 넓히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두 제품은 연산 효율 강화와 대규모 모델 훈련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로 설계돼 중국이 추진하는 자체 반도체 생태계 강화 흐름에서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13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두는 기술 행사 ‘바이두 월드’에서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이 개발한 M100과 M300을 처음 공개했다. M100은 '전문가 혼합' 방식으로 거대 모델의 추론 과정에서 연산 자원을 정교하게 배분하도록 구성됐고, 내년 초 시장 출시를 예고했다. M300은 수조 단위 매개변수를 사용하는 멀티모달 훈련 환경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공개 일정은 2027년으로 잡혀 있다. 바이두 클라우드 부문 총괄 션더우는 두 칩이 제공하는 연산 능력과 비용 구조를 강조하며, 향후 자사 AI 인프라에도 핵심적으로 투입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바이두가 칩을 선행 공개한 배경에는 미국의 첨단기술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중국 내수 데이터센터의 구조적 수요를 국산 칩으로 전환하려는 정책 흐름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전날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 기술을 위한 초고속 아날로그 칩을 개발했다. 이 칩은 엔비디아 GPU보다 최대 1천배 빠른 연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대 쑨중(孙中, Sun Zhong) 교수팀은 저항성 물질 기반 메모리칩으로 구성된 새로운 아날로그 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정밀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오랜 난제였다”며, 이번 기술이 기존 디지털 프로세서보다 처리량은 1천배, 에너지 효율은 100배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치는 디지털 시스템에 필적하는 정확도를 보였으며, AI 및 6G 통신 등 대규모 연속 계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날로그 컴퓨팅은 연속적인 값을 기반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자연 시뮬레이션 등에 강점을 지닌다. 연구진은 저항성 메모리 배열이 전기 저항을 조절해 데이터를 저장하며, 이를 통해 행렬방정식 계산 속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칩은 중간 규모 연산에서는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반도체기업 AMD가 오라클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5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에 도전하는 AMD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15일 미국 오라클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3분기부터 데이터센터용 컴퓨터에 AMD의 최신 AI 칩 MI450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계약에는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부품까지 포함돼 있으며, 사업은 2027년 이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오라클이 확보한 전체 물량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AMD의 MI450은 내년에 공식 출시 예정인 고성능 AI 칩으로, 최대 72개 칩을 결합해 하나의 서버를 구성할 수 있다. 이는 대규모 연산 처리와 AI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제품이다.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의 카란 바타 수석부사장은 “AI 추론 영역에서 고객들이 AMD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AMD는 엔비디아와 함께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MD는 최근 오픈AI와도 대규모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오픈AI가 추진 중인 6기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미중 반도체 격차가 사실상 미세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경쟁을 피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그는 팟캐스트 ‘BG2’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몇 나노초 늦을 뿐”이라고 표현하며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평가했다. 황 CEO는 중국이 광범위한 인재 풀과 근면한 노동 문화, 지방 간 경쟁 체제를 통해 제조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가 첨단 인공지능 칩의 대중 수출을 제한하며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지만,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이러한 조치가 오히려 자국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실제로 엔비디아의 중국 맞춤형 칩 H20은 올해 4월 수출이 차단됐으나, 7월 미중 협상에서 다시 길이 열렸다. 중국은 반도체 자립화에 속도를 내며 자국 기업에 외산 칩 사용 억제를 독려하고 있다. 황 CEO는 미국 정부에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을 보장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기술 확산과 미국의 경제·지정학적 영향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중국 당국의 개방 정책을 언급하며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투자·경쟁하는 것이 중국 자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초링신시(初灵信息, Chuling Xinxi)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회사는 모어스레드에 대한 간접 보유 지분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주가는 26.29위안(약 5,000원)으로 마감해 2거래일간 44% 뛰었다. 24일 중국 증권타임스에 따르면, 초링신시는 지난해 2월 1억 위안(약 185억 원)을 투입해 베이징 중이(中移) 디지털 신경제 산업펀드 지분 1.08%를 확보했다. 이 펀드가 모어스레드 지분 2.12%를 보유하고 있어, 초링신시의 간접 지분율은 0.0229%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투자 비중이 미미하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모어스레드는 중국 내에서 전 기능 GPU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드문 기업으로 꼽힌다. 26일 예정된 커촹반 상장 심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초링신시 외에도 루이펑신차이, 화천쭈안베이, 중톈커지, 성위안환바오 등 여러 기업이 모어스레드와의 지분 연결 고리를 잇따라 공시하며 시장에 열기를 더했다. 루이펑신차이는 2022년 9,000만 위안(약 166억 원)을 출자해 설립된 펀드를 통해 모어스레드 지분 0.24%를 간접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