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거주하는 100세 여성 조클레타 윌슨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풀 메이크업을 한 후 직접 차를 몰고 출근하는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생활용품 유통 체인 '홈디포(Home Depot)'에서 최고령 직원으로 근무하며, 활기찬 삶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윌슨은 2021년 7월, 96세의 나이에 홈디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매장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하며 손님들과 밝게 대화를 나눈다. 윌슨은 "급여 때문이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며, "계속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유방암을 극복하고 현재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지만, 여전히 활기찬 삶을 유지하고 있다. 젊은 시절 무용수로 활동했던 그는 쉬는 시간마다 춤을 추며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식습관 역시 건강 유지의 중요한 요소다. 윌슨은 몇 년 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은 후 베이컨과 치즈를 피하고, 살코기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사를 한다. 또한 외식을 자제하고 직접 요리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떡볶이와 함께 튀김을 먹는 조합이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는 최근 게시물을 통해 "떡볶이에 튀김을 곁들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며 경고했다. 이 채널은 특히 "김말이 튀김은 정제 탄수화물과 단순당, 트랜스지방이 결합한 최악의 조합"이라며 섭취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그나마 오징어튀김이나 채소튀김이 상대적으로 낫지만, 튀김 기름을 재사용하는 경우 건강에 더욱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제 탄수화물은 가속 노화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떡볶이의 쌀떡과 튀김옷에 사용되는 밀가루 모두 정제 탄수화물에 해당하며, 섭취 시 빠르게 소화되고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특징이 있다.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환경이 형성된다. 결국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피로감과 허기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떡볶이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전문가들은 섭취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닥터프렌즈'는 "떡볶이를 먹기 전 계란과 양배추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