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그가 전북 군산의 한 점집을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JTBC는 23일 노 전 사령관이 지난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년간 점집을 최소 30차례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점집을 운영하는 역술인 A씨는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한 질문을 자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노 전 사령관이 A4 용지에 김용현 전 장관의 사진을 인쇄해 오며 선후배 사이라고 말했다"며, "이 사람과 끝까지 함께했을 때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지 묻는 등 무언가 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임기 1년 남기고 탄핵될 것 같다"고 예언했지만, 노 전 사령관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준비하고 있는 일들이 탄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더지엠뉴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과 열애설로 주목받았던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가 최근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하루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고 여성스러워지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과감한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혼혈 모델 하루카는 이번 사진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루카는 지난 9월 오상욱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상욱은 당시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고 걸크러시 느낌의 멋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으며, 이 발언이 하루카와 연결되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특히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를 팔로우하고, 댓글과 좋아요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하루카의 한국 방문 빈도가 잦아지며 팬들의 의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상욱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그의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더지엠뉴스] 수동으로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4명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7명이 나왔으며, 각각 약 16억20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1등 당첨번호는 ‘2, 3, 9, 15, 27, 29’, 보너스 번호는 ‘8’로 발표되었다. 17명의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8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당첨되었으며, 수동 당첨자 4명이 같은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의 동일인 가능성이 언급되며 로또복권의 시스템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동행복권은 추첨 과정의 공정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강조하며, 추가적인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로또복권의 동일 판매점 당첨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번처럼 수동 당첨자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는 드물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지엠뉴스] 송용원 작가가 꿈과 공간, 그리고 시간의 조화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 피카고스에서 열리고 있는 DREAMing draWING 전은 꿈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과 드로잉 시리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 송용원은 꿈에서 본 이미지를 바탕으로 조각과 드로잉 작품을 전시한다. 그의 드로잉 시리즈는 스테인리스사에 실을 감고 검은색으로 칠해 완성되며, 실은 시간과 어머니의 희생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Drawing24 시리즈를 통해 꿈의 기억을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표현하며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공간에 대한 해석은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Drawing24_Horse에서는 자수 캔버스, 금속 드로잉 등의 레이어를 중첩해 다차원적 공간을 형상화했고, Drawing24_Dreaming Child에서는 나무판과 크레용 드로잉을 결합한 독특한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Geometric Sculpture 시리즈는 특정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관람자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용원 작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모두 담고 싶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지엠뉴스] 음주운전을 빌미로 여성 운전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20일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대리기사가 하차한 뒤 40대 여성 B씨가 직접 운전해 주차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접근해 “나와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했다. 성관계를 거부하자 그는 1000만 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공갈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B씨의 일관된 진술과 A씨의 요구 발언을 근거로 유죄를 인정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행의 경위와 죄질이 매우 나쁘고, A씨가 반성하지 않으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방송인 서정희(62)가 60대의 나이를 믿기 어려운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눈뜨자마자 성경 필사하고 묵상하고 조찬 하러 가야죠.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는 태국 방콕의 한 호텔 룸에서 노출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슬림한 몸매와 우아한 분위기는 그녀의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 근접 촬영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생기 넘치는 표정이 돋보였다. 서정희는 과거 유방암 투병 중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온 모습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건강 관리를 위해 ‘자이로토닉’과 같은 운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탁구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현재 그녀는 6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으로, 재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지엠뉴스] 배우 양정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의 ‘썸’ 관계를 정리한 뒤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으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진지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며 양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양정아는 당황하면서도 진지하게 고민 끝에 “10년 전에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지금은 너의 예쁜 가정과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그녀는 “너를 오래 보고 싶고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며 정중히 거절의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청자들은 “사귀어라” “결혼해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부에서는 ‘방송용 연애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승수의 고백과 양정아의 거절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양정아의 진솔한 태도와 두
[더지엠뉴스] 구독자 약 46만 명을 보유한 한국-프랑스 국제부부 유튜버 ‘김치와 바게뜨’가 여행 영상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 채널에 올라온 ‘프랑스 아내에게 경비행기를 태워준다 뻥치고 스카이다이빙 시켜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영상에서 부부는 호주 케언스를 여행하며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슈를 언급하며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 콘텐츠를 올리는 것은 무개념"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채널이기에 더 실망스럽다”며 “자중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튜버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 아니냐.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해당 네티즌은 “내란 상황이 뭔지 모르시는 것 같다”며 “지금은 대한민국의 근간과 민주주의가 위태로운 시기”라고 재차 지적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유튜버는 이러한 비난에 대해 차분히 해명했다. 그는 “시청하신 20분짜리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꼬박 5일이 걸린다”며 “단순히 웃고 떠드는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영상 제작은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중국 매체도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매체들은 시간대별 상황을 구분해 설명했으며, 향후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전망 기사도 내놨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 국회는 야당이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204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85명 반대, 3명 기권, 8표는 무효 처리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이번 탄핵안은 헌법재판소로 이송되어 최종 심리를 받게 된다. 심리는 최대 180일 이내에 진행되며,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미래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긴급戒严의 시작과 종말 1. 6시간의 긴급戒严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갑작스럽게 긴급戒严을 선포했다.戒严 사령부는 정치적 결사, 집회 및 시위 활동, 언론 및 출판 활동을 금지한다고
[더지엠뉴스] 영화 서울의 봄의 주연 배우 황정민과 감독 김성수를 포함한 영화계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영화 감독, 배우, 제작자 등 총 6,388명이 참여했으며, 80개 영화 관련 단체도 동참했다. 영화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을 위배한 내란죄 현행범이며, 그의 비상계엄 선포는 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것을 두고 “헌법적 책임을 외면한 행위”라고 규탄하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성명에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 동주의 이준익 감독, 배우 송강호, 심은경, 한예리 등이 참여했다. 영화계는 국민과 함께 광장과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윤석열 퇴진이라는 목표 아래 단결할 것임을 밝혔다. 영화계는 이미 지난 8일 3,000여 명이 참여한 1차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번 2차 성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국민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한 채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