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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목)

문화·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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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두 번 만나면 5천만 원? 여배우 향한 제안에 분노 폭발

스폰서 제안 메시지 공개…“사람을 뭘로 보나” 강한 항의

[더지엠뉴스] 배우 전세현이 개인 SNS에 충격적인 메시지를 공개하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날 전세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익명의 발신자는 "부계정으로 연락드려 죄송하다"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하는 조건에서 만나는 것이며,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관심 있으면 연락 달라. 5천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고 적었다. 전세현은 이 제안을 받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실례인 줄 알면 하지 마. 또 하면 신고한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또한 "사람을 뭐로 보냐. 내가 우습냐"는 문구로 강한 분노를 표현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이른바 '스폰서 제안'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기황후’, ‘배가본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견 배우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 대상 DM 범죄와 유사 제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제

조여정 닮은 외모로 ‘기생충’ 최종 오디션까지 올라간 그녀

봉준호 감독까지 놀란 첫 오디션 비하인드 공개

[더지엠뉴스] 배우 고윤정이 인생 첫 오디션에서 봉준호 감독의 눈에 들어 ‘기생충’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고윤정은 데뷔 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주목받았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처음에는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며, 원래는 서양화를 전공하던 미술학도였다고 밝혔다. 대학 재학 중 언니의 권유로 교내 잡지 모델에 지원했는데, 뜻밖에도 매거진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며칠 후 소속사 매니저가 과 사무실로 직접 연락을 취해오며 연기자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연기엔 뜻이 없었다고 했지만, "해보지도 않고 왜 안 된다고 하냐"는 당시 대표의 말에 용기를 냈고, 결국 휴학을 결심하며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처음 도전한 오디션이 바로 영화 ‘기생충’이었다. 당시 지원한 배역은 조여정이 맡았던 역할의 딸이자 최우식의 과외학생인 ‘다혜’였다. 오디션 당시 기억은 흐릿하지만, "조여정 배우와 닮았다"는 봉준호 감독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캐스팅은 무산됐다. 그럼에도 ‘기생충’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 커리어가 시작됐다. 이후

홍상수·김민희, 아들과 함께 공원 산책…출산 후 첫 모습 포착

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다정한 장면…9년째 관계 이어가는 두 사람

[더지엠뉴스]최근 출산 사실이 전해졌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25일,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민희는 갓난아기를 안은 채 호숫가에 서 있었고, 홍상수는 선글라스를 낀 채 그 옆에 다정히 서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에는 홍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직접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희는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홍 감독의 영화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작품에서는 제작 실장이나 현장 사진 등 스태프로도 이름을 올리며 협업을 이어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서울가정법원에서 기각됐고 항소도 하지 않았다. 현재도 법적으로는 결혼 상태를 유지 중이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불륜 논란 속에서도 함께 지내며 예술 활동을 지속해왔다. 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이번 장면은 두 사람의 육아 일

“그때 기억해준 사람은 선배님뿐”…박나래 눈물 쏟게 만든 고백

김지연이 전한 진심, 박나래 유튜브서 뜨거운 눈물

[더지엠뉴스] 배우 김지연과 육성재가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박나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10일,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해당 콘텐츠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귀궁’의 주연 배우 두 사람이 출연한 회차로, 제목은 ‘16년 지기 폭로, 연습생 시절, 가위눌린 썰, 지연 눈물, 육성재 노래’였다. ‘귀궁’은 사극 판타지 로맨스를 배경으로 하며, 무녀 여리와 이무기의 몸에 갇힌 인물 강철이 중심이 되어 전통 귀신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연은 해당 드라마에 대해 “영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 여리가 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가는 내용”이라고 소개했고, 육성재는 “모든 귀신이 한국 전통 귀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각각의 사연을 밝히고 그들을 승천시키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도 언급됐다. 육성재는 “사극은 처음이었지만 김지연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김지연도 “첫 촬영 때부터 편안한 느낌이었다. 친해질 필요 없이 이미 가까운 사이였다”고 답했다. 이후 김지연은 갑작스레 박나래를 향해 고마움을 전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디즈니+, 한국 시장서 ‘구독자 이탈’ 심각…파격 할인에도 반응 냉담

한국 시장서 꼴찌 추락…디즈니+의 위기, 돌파구는 있을까

[더지엠뉴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에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한때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렸던 디즈니플러스는 현재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에도 밀리며 국내 주요 OTT(Over The Top) 서비스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최근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오는 3월 말까지 연간 이용료를 최대 40% 인하하는 것이다. 기존 9만9000원이었던 스탠다드 요금제는 5만9400원으로 낮아졌으며, 프리미엄 요금제는 13만9000원에서 8만3400원으로 인하됐다. 이는 경쟁 OTT 플랫폼의 최저 요금제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할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257만 명으로, 2023년 9월 ‘무빙’의 흥행으로 기록했던 433만 명에서 200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넷플릭스(1345만 명), 쿠팡플레이(684만 명), 티빙(679만 명), 웨이브(418만 명)와 비교하면 격차가 상당하다. 특히, 디즈니플러스는 해지율이 가장 높은 OTT 플랫폼으로 꼽힌다. 지난해 KT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해지한 이용자 비율이 59%에

김광규,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소속사도 숨긴 이유는?

예능 출연 중 수술 사실 깜짝 공개

[더지엠뉴스]배우 김광규가 최근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영상에서 김광규는 유재석과의 대화 중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개인 방석을 들고 등장했고, 이를 본 유재석이 “방문 판매 하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광규는 “(방석은) 내 것만 쓴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방석 모양을 보고 “형, 치질 수술했냐”고 묻자 김광규는 결국 치질이 재발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오래 앉아 있으면 아직도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사전 대화 내용을 전하며 김광규의 소속사도 이 사실을 숨겼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이 김광규 섭외를 위해 소속사에 연락했더니, 소속사 측에서 ‘얘기는 안 하는데 (김광규가) 수술을 들어간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도 말을 빙빙 돌리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치질 수술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치질 수술 후 고생이 많았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처음 보름은 너무 힘들었다. 밥도 잘 안 먹게 된다”고 고충을 전했다. 치질은 직장인들에게 흔한 질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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