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로봇 스타트업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보행 단계가 아니라 육상 선수 수준의 폭발적인 기동성을 확보했음을 시사한다. 13일 중국 업계에 따르면, 위안트리(Unitree, 宇树科技)는 최근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H1이 육상 트랙에서 초속 10.1미터(m/s)의 속도로 질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로봇은 키와 몸무게가 일반 성인과 유사한 62킬로그램(kg) 수준으로 설계되었으나 실제 주행 능력은 세계 챔피언급 기량을 선보였다. 이러한 속도는 자메이카의 육상 전설 우사인 볼트(Usain Bolt)가 2009년 세운 100미터(m) 세계 기록 당시의 평균 속도인 초속 10.44미터에 육박하는 수치다. 위안트리(Unitree, 宇树科技)의 왕싱싱(Wang Xingxing, 王兴兴) 최고경영자는 지난 야부리 포럼에서 오는 2026년 중반까지 휴머노이드가 100미터 10초 벽을 깨며 인간을 추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내 소셜 미디어인 시나 웨이보(Sina Weibo, 新浪微博)에서는 해당 로봇의 속도에 대해 금방이라도 이륙할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찬사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해상풍력 설비 규모가 전 세계 절반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설치량을 기록했다. 대형 터빈과 심해 개발 기술이 결합되면서 해상풍력 산업 전반의 구조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해상풍력 누적 계통연계 설비용량은 2월 기준 4,700만kW를 넘어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전체 설치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중국이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잡은 상태다. 최근 하이난 해역에서는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이 적용된 발전소 1호기가 계통 연결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평 방향 굴착 기술과 무인기 탐사를 결합해 해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시공 효율을 높인 사례로 제시됐다. 기술 경쟁력도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20MW급 초대형 터빈의 설치와 함께 16MW급 부유식 터빈 통합 조립이 완료되며 대용량 해상풍력 기술에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여기에 스마트 감지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운영 효율 역시 개선되고 있다. 장쑤와 광둥 등 연안 지역은 제조, 시공, 운영까지 연결된 산업망을 구축하며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풍력발전기 생산부터 해상 설치,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이 지역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가 재사용 로켓 회수 시험을 다시 시작하며 발사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규모 위성 군집 구축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재사용 기술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랜드스페이스는 재사용 로켓 ‘주췌3호’ 2호 발사체의 회수 시험을 상반기 중 재개할 계획이다. 이미 주요 개발 단계와 대형 지상 시험을 마친 상태에서 실제 회수 기술 검증 단계로 다시 진입했다. 중국은 향후 10년간 위성 군집 구축을 위해 연평균 약 500회의 중대형 로켓 발사가 필요하지만, 2025년 실제 발사 횟수는 92회에 그치며 공급 부족이 구조적 문제로 드러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사용 로켓이 부각되고 있으며 저비용·고빈도·고신뢰성 특성이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미국 SpaceX의 팰컨9 사례에서는 재사용 기술 적용 시 발사 비용이 kg당 최대 3,000달러(약 452만 원) 수준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 효과는 상업 위성 발사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랜드스페이스는 주췌3호를 기반으로 재사용 발사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시험 결과에 따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