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1나노미터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연산과 저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초미세 소자 구현으로 AI 칩 구조 한계를 정면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5일 중국 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베이징대 전자공학원 연구팀은 강유전체 트랜지스터(FeFET)의 물리적 게이트 길이를 1나노미터까지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구동 전압은 0.6V, 에너지 소비는 0.45fJ/μm 수준으로 낮췄으며 이는 기존 국제 최고 수준 대비 1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현재 AI 칩은 연산부와 저장부가 분리된 구조로 인해 이른바 ‘메모리 월’ 문제를 겪고 있다.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병목이 발생해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 동시에 제약받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특히 낸드플래시 기반 비휘발성 메모리는 5V 이상의 고전압이 필요해 초미세 공정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나노게이트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구조’와 ‘전기장 집속 증강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게이트 전극을 극한 수준으로 축소해 강유전체층 내부에 고도로 국소화된 강전계 영역을 형성함으로써 저전압 구동과 고성능 저장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성과는 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이 베이징 천단에서 49대 로봇을 일제히 세워 전통 무술 동작을 구현했다. 춘절 갈라 무대에서 검증된 제어 시스템을 그대로 확장 적용해 대규모 동기화 능력을 재현했다. 24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유니트리(宇树科技, Yushu Keji)는 베이징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G1 휴머노이드 49대가 동시에 무술을 선보이는 영상을 공식 웨이신 계정에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우봇의 천단 기원’으로, 지난 16일 2026년 춘절 갈라 공연 이후 진행된 후속 대형 퍼포먼스다. 이번 시연에는 갈라 공연과 동일한 군집 제어 플랫폼이 적용됐다. 중앙 제어 스테이션이 각 로봇에 동작 궤적과 순서를 분배하면, 개별 로봇은 내장 알고리즘을 통해 자율적으로 루틴을 실행한다. 외부 수동 조작 없이 사전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동작이 완성되는 구조다. 40초 분량 영상에서 G1은 권법과 발차기, 공중 회전 등 고난도 무술 동작을 동시에 수행했다. 영상에는 실제 촬영 영상임을 명시하는 문구도 포함됐다. 웨이신 숏비디오 플랫폼에서는 공개 약 5시간 만에 4만2000회 이상 공유되고 5만 건이 넘는 호응을 기록했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연구진이 광섬유와 무선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신 시스템을 구현하며 6G 핵심 기술 장벽을 넘어섰다. 초광대역 집적광자소자를 기반으로 5G를 뛰어넘는 전송 성능을 실증하면서 차세대 통신 표준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동 연구팀이 광섬유·무선 이기종 네트워크를 단일 시스템 안에서 통합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기존 광통신과 무선통신 사이에서 발생하던 ‘대역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광대역 집적광자소자를 개발했다. 해당 소자는 다수 채널에서 초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실시간 전송하는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전송 대역폭은 현행 5G 대비 10배 이상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번 시스템은 광섬유와 무선의 이중 모드 전송을 단일 플랫폼 안에서 구현해 신호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전파 간섭 환경에서도 유무선 전환이 원활하도록 인공지능 신경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특히 전체 시스템이 중국 자체 집적광학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해외 첨단 반도체 의존 없이 핵심 부품과 설계를 자립화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5G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