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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월)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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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디, 공장서 벌어진 ‘이 장면’…AI 1.3만개 돌린다

제조·가전 통합지능화, 다중결정 기술 기반 산업 확장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메이디가 공장과 가정 전반에 1만3000개의 인공지능 지능체를 투입해 생산과 소비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제조 공정과 가전 서비스가 하나의 인공지능 체계로 연결되며 산업 운영 방식이 통합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메이디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공급망, 판매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 지능체를 적용해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후베이 징저우에 위치한 메이디 세탁기 공장에서는 로봇이 제품 부품을 들어 올리고 검사 장비로 이송하며 정해진 작업을 수행한다. 9kg에 달하는 부품을 정밀하게 다루는 동시에 소화설비 점검과 윤활 작업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생산라인에서는 10초마다 드럼 세탁기 한 대가 완성되며, 이 과정 전반은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조율한다.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공정 간 판단과 배치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구조다. 공장 내부에는 ‘공장 대뇌’ 시스템이 구축돼 14개의 인공지능 지능체를 통합 관리한다. 조립, 품질 검사, 생산 계획, 공급망 관리가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처리된다. 혼합 생산 환경에서는 제품 모델을 실시간 인식해 공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변경한다. 다양한 제품이 동시에 생산되

中 민간우주기업 상장 시동 갤럭시스페이스 IPO 절차 진입

위성인터넷·저궤도 산업화 자본시장 연결 확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민간 우주기업이 본격적인 자본시장 진입 절차에 들어서며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되고 있다.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대량 생산과 상업화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민간 우주기업 갤럭시스페이스가 A주 상장을 위한 사전 지도 절차를 시작했다. 중국 민간 우주기업 갤럭시스페이스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베이징 감독국에 상장 사전 지도 절차를 신청했다. 이는 민간 상업 우주기업이 본격적으로 공개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초기 단계로, 산업 전반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사 측은 IPO 관련 구체적 내용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올해에도 첨단 위성 개발과 발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이후 자체 개발 위성을 20기 이상 발사했으며, 이는 이전 6년간 누적 발사량과 맞먹는 규모다. 갤럭시스페이스는 2019년 설립됐으며 등록 자본금은 4438만 위안(약 88억 원) 수준이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쉬민이 법정 대표를 맡고 있으며, 화타이연합증권이 상장 지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위성 인터넷 솔루션과 위성 제조를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통신

전장 뒤집는 ‘로봇 늑대’…中 실전형 무장 공개됐다

도심전·무인전투 결합, 다층 화력체계 구축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이 무장 로봇 플랫폼을 전면 실전형으로 끌어올린 장면이 공개되면서 도시전 양상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병력 대신 기계가 전방을 파고드는 구조가 현실화되며 전투 방식 자체가 바뀌는 흐름이 드러났다. 2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차세대 ‘기계 늑대’ 편대는 정찰·타격·지원 역할을 나눠 실제 도심 교전 환경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에 등장한 기체는 이전 세대 대비 기동성과 하중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최대 시속 15킬로미터로 폐허 지형을 돌파하며 25킬로그램 장비를 싣고 30센티미터 장애물을 넘는 능력이 확인됐다. 다리 관절은 12자유도로 설계돼 실제 늑대와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며, 다양한 지형에서 보행 형태를 즉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악과 도시 잔해, 해안 지형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침투가 가능하도록 구조가 구성됐다. 작전 체계는 단일 개체가 아니라 집단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각 기체가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하나의 시야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시에 판단과 이동이 이뤄진다. 정찰형 ‘안잉(暗影)’은 목표 지역 지도를 생성해 지휘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타격형 ‘위에쉐

중국 AI 산업 구조 총정리 4편 밸류체인 기업 지도 [기획]

대형 모델에서 로봇·자율주행까지, ‘AI 전체 밸류체인’ 투자 지도 완성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산업은 개별 기업 경쟁 단계를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 대형 모델,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로봇, 자율주행까지 이어지는 전 영역에서 기업 간 역할 분화가 뚜렷해지며 기술·자본·정책이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더지엠뉴스는 중국 AI 기업 30곳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1회는 현재 중국 AI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빅테크와 핵심 인프라 기업 10곳에 집중하고, ▲2회는 대형 모델 스타트업, ▲3회는 로봇·자율주행·드론 등 응용 AI 기업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기획은 시가총액만이 아니라 대형 모델 경쟁력, 클라우드·칩 인프라, 산업 적용 범위, 최근 사업 전개를 함께 반영했다. ▲종합편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구조, 자본 흐름, 기술 확산 경로를 하나의 지도처럼 재구성한다. <편집자주>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3편, 로봇·자율주행·드론 기업 전면 해부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2편, 순수 모델 스타트업과 신흥 플레이어 10곳 심층 해부 [기획]중국 AI 기업 TOP30 - 1편, 빅테크와 인프라 강자 10곳 전면 해부 [분석]수소 대

한때 15조원 제국 만든 남자…지금 무슨 일 터졌나

LED칩 산업 핵심기업·국가감찰 조사 착수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LED 칩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실소유주가 국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경영과는 분리돼 있다는 회사 설명에도 시장의 긴장감은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이다.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싼안광전(三安光电, Sanan Optoelectronics)은 지난 21일 푸젠 싼안그룹을 통해 실제 지배자인 린슈청이 국가감찰위원회로부터 유치 조치 및 입건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린슈청이 2017년 7월 이후 상장사 내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현재 생산과 경영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 구조와 관리 체계 역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이 기업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싼안광전은 화합물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병행하는 기업으로 중국 LED 칩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린슈청은 철강 무역과 폐철 거래를 기반으로 초기 자본을 축적한 뒤 싼밍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해 그룹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대규모 투자를 통해 LED 광전자 산업으로 전환하며 사업 구조를 바꿨고 2008년 우회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 진입했다. 상장 이

한 입 먹고 화장실 직행…2600만 팔린 아이들 간식 실체

식품안전 범죄·온라인 유통·형사 처벌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간식에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조직적으로 첨가된 사건이 드러났다.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며 전국 단위 유통망까지 형성된 구조였다. 22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여러 피고인은 2021년부터 회사를 설립해 특정 분말을 넣은 젤리와 사탕 등을 제조·판매했다. 핵심 역할은 명확히 나뉘어 있었다. 한 인물은 설사 유발 기능이 있는 원료를 구매했고 다른 인물들은 이를 보관·배분하며 생산 공정을 관리했다. 작업자는 일정 비율로 해당 성분을 혼합하도록 지시받았다. 완성된 제품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전국 20여 개 지역으로 판매됐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원료와 완제품에서는 유해 화학 성분이 검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동일 계열 물질이 동시에 확인되기도 했다. 문제가 된 원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교체되기도 했다. 기존 물질이 적발되자 유사 기능을 가진 다른 성분으로 바꿔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다. 전체 판매 규모는 약 2600만 위안, 원화 약 5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사건은 생산과 유통이 동시에 이뤄진 조직형 범죄로 분류됐다. 검찰은 관련자들을 유해 식품 생산·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 결과 주요 피고인들은 최대 11년

화웨이 어센드950PR 공개, 엔비디아 정면 겨냥

AI 가속카드·FP4 저정밀·산업 생태계 확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이 독자 AI 반도체 기술로 고성능 연산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성능 경쟁과 함께 생태계 확장까지 동시에 추진되는 구조가 드러났다. 2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21일 열린 중국 협력사 행사에서 차세대 AI 훈련·추론 가속카드 ‘아틀라스 350’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화웨이 자체 개발 AI 칩인 어센드 950PR을 기반으로 설계된 가속카드다. 기존 어센드 시리즈를 잇는 차세대 제품으로 대형 모델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겨냥했다. 단일 카드 기준 연산 성능은 엔비디아 20 대비 약 2.87배 수준으로 제시됐다. 특히 초저정밀 연산 방식인 FP4를 지원하는 점이 핵심 기술로 강조됐다. 메모리 구조도 크게 바뀌었다. 고대역폭 메모리 용량은 112GB로 확대됐으며, 데이터 접근 단위는 기존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 구조 변화는 대형 모델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다중모달 생성 작업에서는 처리 속도가 약 60% 향상된 것으로 소개됐다. 이번 발표와 동시에 주요 협력사들도 서버 제품을 공개했다. 화웨이 생태계에 참여한 7개 기업이 해당 가속카드를 탑재한 완성형 서버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판 뒤집혔다 1000km 시대 현실화

전해액 혁신·정책 결합, 리튬 산업 구조 재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산업의 핵심 병목으로 꼽혀온 배터리 성능 한계가 기술 혁신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기존 구조를 뒤집는 전해액 기술이 등장하면서 주행거리와 저온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일 중국 항천과기집단과 대학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르면, 고에너지 밀도 전해액 개발이 배터리 성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수소계 전해액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구조적 한계를 넘는 성능을 제시했다. 실험 결과 실온 기준 에너지 밀도는 700Wh/kg 이상, 영하 50도 환경에서도 약 400Wh/kg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무게 기준 저장 전력은 기존 대비 23배 수준으로 늘어나며, 전기차 주행거리는 500~600km에서 1000km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영하 7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특성은 기존 배터리의 약점을 보완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 장비, 드론, 로봇 등 극한 환경 장비의 전력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동시에 소비자 영역에서는 전기차와 스마트기기의 사용시간을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이어질

中하이난 소비엑스포 폭발적 확대…AI·의료까지 판 키운다

하이난 자유무역항·소비확대 정책 결합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이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키워온 하이난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며 글로벌 기업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유무역항 전면 봉쇄 운영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제도 개방 효과가 실제 투자와 소비로 연결되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 1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제6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개최되며 참가 국가와 지역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박람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관세 봉쇄 운영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기존 전시 중심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 연결 플랫폼으로 기능이 확대됐다. 행사 준비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캐나다, 스위스, 아일랜드,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대표단이 참가를 확정했다. 캐나다는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약 40개 기업이 대규모 대표단 형태로 참가해 농식품, 화장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소비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소비재가 핵심 전면에 배치됐다. AI 안경, 로봇, AI 패션 등 기술과 소비가 결합된 제품군이 대거 등장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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