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개그맨 겸 유튜버 성용(본명: 성용)이 지난 11월 2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고인의 사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개그 크리에이터 그룹 ‘쓰리콤보’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성용을 사랑해 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서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며 지나친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료 개그맨 방주호 역시 자신의 채널 ‘하이픽션’을 통해 “코미디를 사랑하고 하이픽션 채널을 빛내주었던 성용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며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행복하시길 바란다. 존경했고 감사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개그 활동 경력 성용은 대학로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활동하며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성용’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재 채널은 약 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업로드 영상은 10일 전 공개된 먹방 콘텐츠로 확인됐다. 그는 쓰리콤보의 객원 멤버로도 활동하며 유머와 웃음을 전해왔다. 쓰리콤보는 개그맨 정철욱,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세기적 대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은 전례가 없다"면서 "세계 주요 대국 지도자로서 우리는 뜬구름에 눈이 가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운명공동체 의식을 갖고 역사적 책임을 지며 역사의 주도권을 갖고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기아와 빈곤 퇴치'를 주제로 한 1단계 토론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세계 구축'이란 제하의 중요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남방의 일원이고 개발도상국이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이며 글로벌 발전을 지지하는 행동파이자 실무자"라며 "많은 개발도상국과 손잡고 현대화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 발전을 지지하는 중국이의 8가지 행동을 선포했다. 첫째,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3차원 상호 연결 네트워크를 진일보 구축하며 녹색 실크로드를 주도해 디지털 실크로드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둘째,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글로벌 사우스' 연구센터를 건설하며 개발도상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1차 정상 비공식 회의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제안을 내놓으며, “아태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아태 지역의 새로운 발전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시 주석은 개방적이고 연결된 아태 협력 구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의 방향을 고수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APEC이 글로벌 경제 및 무역 규칙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야 하며,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 통합과 상호 연결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무역과 투자 장벽을 허물고 공급망을 안정시키며, 아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 주석은 녹색 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양자 정보, 생명 건강 등의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아태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글로벌 남방"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 축사를 전달했다. 중국 정부는 산업 분야, 장비 갱신을 가속화한다. 1. 시진핑 주석, "글로벌 남방"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 축사 전달 11월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남방"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 축사를 보내며 포럼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남방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디어와 싱크탱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2. 【현대화 개혁, 다시 한 번 심화】 "三北" 생태 공정, 사막화 방지 가속화 중국 북부와 서북 지역에 위치한 사막화된 땅을 대상으로 한 '산베이(三北')생태 공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포괄적인 대책과 '三北' 생태 프로젝트를 강화하는 것이 중국의 생태 안전과 강국 건설, 중화민족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三北'지역은 사막화 방지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생태 방벽을 더욱 단단히 구축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 리창 총리, 농지 수리 및 고표준 농지 건설 강화 지시 11월 12일, 중국 국무원은 전국적인 농지
[더지엠뉴스]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초청으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프라보워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떠난 해외 방문으로, 양국 간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관계와 글로벌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인도네시아와 중국이 개발도상국이자 신흥시장국으로서 "글로벌 남방"의 중요한 세력임을 재확인하며, 정치적 신뢰와 자주적 전략,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인도네시아 관계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발전하며 운명 공동체 구축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양국은 앞으로도 전략적 유대와 공동 발전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경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프라보워의 리더십 아래 인도네시아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국은 인도네시아의 ‘골든 인도네시아 2045’ 비전과 중국식 현대화 목표가 상호 보완적임을 확인하며, 두 나라가 각자의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대해 프라보워 대통령은 중국의 개혁·개방
[더지엠뉴스] 중국에서 이번 주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또 미국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다음은 다음 주에 주목해야 할 경제 동향과 투자 기회. ■제1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개최 예정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제1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경제 및 사회 이슈와 관련된 여러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정책 방향과 경제 발전의 중점 사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개최 예정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홍차오 국제 경제 포럼도 동시에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2,700여 개의 참가 기업이 모여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중국 매체는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10월 CPI 및 PPI 데이터 발표 예정 국가통계국은 11월 9일에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할 계획이다. 분석에 따
[더지엠뉴스] 중국 해군은 2024년 11월 1일,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두 항공모함인 랴오닝함과 산둥함을 동원한 이중 항모 전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해군의 해상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복잡한 임무 수행에 대한 준비 태세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훈련은 황해에서 시작하여 동중국해를 거쳐 남중국해에서 진행되었으며, 항모 전단은 안전하게 모항으로 복귀했다. 중국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 작전의 유연성과 전력 투사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랴오닝함과 산둥함 두 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번째 항모인 푸젠함은 2022년 6월 공개되어 현재 해상 시험 중이다.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져, 주변국들과의 긴장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지엠뉴스]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에서 미국의 선두 기업 테슬라를 추월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30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지난 3분기 동안 BYD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천10억 위안(약 39조 원)에 도달했으며, 이는 테슬라의 같은 기간 매출인 252억 달러(약 35조 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BYD는 과거에도 분기 기준으로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능가한 적이 있으나, 이번처럼 매출에서 앞선 것은 처음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BYD는 중국 정부의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최근 세 달간 판매량을 무려 110만 대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BYD의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하락하여 이전의 22.1%에서 현재의 21.9%로 감소했다. FT는 이러한 변동에 대해 최근 몇 개월 동안 BYD가 기존 모델보다 저렴하면서도 성능을 개선한 장거리 모델을 출시했음을 주목하며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략이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나 차량당 순이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더지엠뉴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역외 반(反)중국 세력의 침투·파괴 활동을 단호히 단속해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 정보기관이 중국 측 인사들을 유인해 귀순시킨 데 대해 "한동안 소수의 서방 언론이 이른바 중국의 간첩 활동이라는 허위 서사를 과장했지만 일부 근거와 추측 외에는 사실과 증거가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중국이 상대국을 파괴하고 중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전대미문의 규모'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방 정보기관들은 중국의 활동을 억제할 능력이 없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 내 전략 미사일과 항공우주 전력을 담당하는 로켓군 부대를 시찰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억지력과 전투 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20일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7일 로켓군 모 여단을 방문, "전략미사일 전력 건설, 작전 적용 특성 등을 잘 파악함으로써 전략적 억제력(억지력)과 실제 전투(실전)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전쟁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군사훈련과 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군대의 전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국가의 전략적 안보와 핵심 이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전략무기 혁신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무기의 전략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달 25일 44년 만에 태평양을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해 미국과 대만 등을 향해 핵 억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중국 매체는 시 주석이 방문한 여단이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략미사일 부대'라고 소개하면서 훈련장에는 업그레이드된 최신 미사일과 주력 무기, 장비들이 배치돼 있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로켓군 방문에는 군 서열 2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