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온라인 주식 투자자 관리 규칙을 개정했다. 소비 활성화 정책의 효과로 노후차의 신차 교체 보조금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 중국 본토 주식인 A주에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주식 투자자 관리 규칙 개정 중국 증권 협회는 최근 ‘증권 온라인 투자자 관리 규칙의 최초 공개 발행에 관한 결정(의견 초안)’을 작성하고 최근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개정안의 초점은 오프라인 투자자의 전문성 강화, 등록 조건 최적화, 새로운 주식 시장 가치 유통 시스템과의 연결, 투자자 적합성 관리 및 행동 관리 강화 등이다. 새로운 규정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동시에 기존 규칙은 동시에 폐지된다. ■노후차 교체 보조금 신청 건수 급증 지난 2개월 동안 자동차 보상 판매 보조금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무부의 자동차 보상판매 정보 플랫폼에 자동차 폐차 갱신 보조금 신청이 68만 건 이상 접수됐다. 지난달 34만건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정책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초장기 특별국고채자금을 배정, 노후차를 새차로 교체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지엠뉴스] 쓰촨성 원장(温江)은 청두시 뉴타운 서쪽에 있다. 중국 쓰촨(四川) 자유무역시험구 협동개혁 선행구로서 ‘중국 국제화 경영환경 건설 시범구’, ‘중국 최고 투자 가치 도시’, ‘중국 최고 행복감 도시-살기 좋은 도시, 활력과 혁신의 도시, 기업가 행복도 최상의 도시’에 모두 선정됐다. 2023년 말 기준 원장구의 상주인구는 101만 1100명, 도시화율은 79.18%다. 2022년 원장구 지역 총생산(GDP)는 717억 1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원장은 경제 발전을 실물 경제에 집중해 ‘3+6’ 현대화 산업 시스템으로 의약 건강, 녹색식품, 현대도시농업 등 3개 랜드마크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고 장비 제조, 전자정보, 인쇄용 방적, 현대 비즈니스, 문화관광, 디지털 경제 등 6개 중점산업 및 미래 산업의 융합을 가속했다. 2022년 원장 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3억 8,900만 위안으로 1년 전과 견줘 3.3% 상승, 2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60억 7,8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4.1% 올랐다. 3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432억 4,400만 위안으로 전년과 비교해 2.3% 확대됐다. 원장 국가 농업 과학기술단지(温江国家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시장 접근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중국 상무부는 유럽연합(EU)산 유제품에 대한 상계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 당국은 262조원 규모의 자금을 화이트리스트 부동산 프로젝트에 지원키로 했다. ■“시장 접근 완화 노력 강화해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은 ‘시장 접근 시스템 개선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 의견은 시장 접근 금지 목록 관리 모델을 개선하고, 시장 접근 금지 및 접근 허용 문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며 국내외 투자 접근 조정 및 연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한다. 또 서비스 산업의 접근 제한을 질서 있게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시장 접근 환경을 최적화하고 시장 접근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U산 유제품 상계조사 시작 중국 상무부는 유럽연합(EU)산 수입 유제품에 대한 상계 조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보조금 조사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며, 산업피해 조사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정해졌다. ■부동산 활성화 ‘시동
[더지엠뉴스] 중국 국가펄스자기장과학센터(国家脉冲强磁场科学中心)는 펄스 자기장 과학, 기술,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급 대과학 플랫폼으로, 펄스 자기장 관련 국가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기관에서 소유하고 있는 펄스 자기장 시설은 중국 교육부가 직접 관리감독해서 건설한 최초의 국가 중대 과학기술 인프라로 물리, 화학, 소재, 바이오의학 등 다학제 분야 과학 연구를 위해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가펄스자기장과학센터는 2008년 4월 공식 착공에 돌입해 2013년 10월 완공됐다. 자성체, 전원, 제어, 측량 등 하위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 50-94.8T 시리즈 펄스 자성체, 30.45MJ/25kV 커패시터 에너지 저장형, 100MJ/100MVA 펄스 발전기형 전원, 12.2GJ 축전지형 전원 및 정밀 시계열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극초단파(UHF), 평지붕 자기장, 중복 주파수 자기장 등 다양한 유형의 자기장을 구현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전기 운송, 자기 특성, 자기 광학, 전자 스핀 공명 등 8개의 과학 실험실과 저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핵심 기술 지표는 세계적인 수준에 달한다. 운영현황 2023년 말 기준, 해당
[더지엠뉴스] 중국이 유럽연합(EU)산 수입 유제품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에 대한 사실상 보복 차원으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는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이날 상무부 홈페이지 올라온 고시 34호를 보면 지난달 29일 중국낙농업협회와 중국유제품공업협회가 “EU산 수입 관련 유제품에 대한 상계조사를 해달라”는 신청서를 공식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상무부는 자국 상계법에 따라 이달 7일 EU에 협의 요청을 했고, 14일에 실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신청서에는 조사를 신청한 제품이 EU 및 회원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았으며, EU 유제품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항목은 총 20개라는 주장과 함께 관련 증거가 포함돼 있다. 상무부는 이날부터 EU산 수입 유제품에 대한 상계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조사가 결정된 보조금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조사 대상은 신선한 치즈(유청 치즈 포함), 가공치즈(분쇄 또는 분말화 무관), 기타 목록에 있는 치즈, 농축 및 설탕·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우유와 크림 등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 파리올림픽 대표단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했다. 21일 중국인민정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3회 하계올림픽 경기대회에 참석한 중국 체육대표단 전원을 초청, “중국 대표단이 해외 하계올림픽 참가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 성적과 정신문명 이중의 수확을 거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영예를 따냈다”고 치하했다. 시 주석은 또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 체육대표단의 승리를 환영했으며 그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정어린 위문, 전국의 체육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자오러지(赵乐际)와 왕후닝(王沪宁), 차이치(蔡奇), 리시(李希)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한정(韩正) 국가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중국 체육대표단의 훌륭한 성적은 중국 체육의 발전과 진보에 대한 집중적인 구현이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 성과의 축도중의 하나로 신시대 중국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중화체육의 정신과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고 중화민족의 정신과 시대의 정신이 어우러져 빛을 발하도록 했으며 신시대 중국
[더지엠뉴스] 중국은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 대폭 인상에 대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통해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2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전날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EU의 반보조금 조사는 미리 결론을 내놓은 객관성, 공정성을 상실한 조사”라며 “공정한 경쟁이란 이름만 붙인 사실상의 ‘불공정 경쟁’”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 정부와 업계는 수만장에 달하는 법률 문서와 증거자료를 제출했음에도 이번 결정에는 중국 측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EU의 확정관세 초안은 EU 측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며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고 매우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EU는 무역마찰을 피하고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리를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상무부에 앞서 주EU 중국상공회의소도 EU 집행위원회 발표에 대해 “전기차의 자유 무역을 저해하기 위한 부당한 무역 조처”라며 “보호주의적 접근방식으로는 궁극적으로 유럽 전기차 산업의 회복력이 약화할 것”이라고 반발했었다. EU 집행위는 전날 중국산 전기차를
[더지엠뉴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를 소폭 조정했다. 중국 공상은행 주가가 급등하며 A주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U,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소폭 조정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순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최종 상계관세 부과 결정 초안을 관련 당사자에게 공개했다. 제안된 세율은 비야디(BYD) 17.0%, 지리 19.3%, 상하이차 36.3%, 기타 협력사 21.3%로 소폭 조정됐다. 나머지 모든 비협력사는 36.3%로 정해졌다. 테슬라는 현재 단계에서 9%로 설정된 중국 수출업체로서 개별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상계관세를 소급적으로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공상은행 주가 ‘껑충’ 20일 기준 공상은행의 주가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차이나모바일을 넘어 A주의 ‘맏형’으로 등극했다. 중국 경제신문은 “이러한 상승세에 대해 시장은 일반적으로 고배당 전략의 매력 강화, 부동산 정책의 호재, 은행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 가치 급등 위안화 가치가 계속 급등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중국국가기술이전하이난센터(国家技术转移海南中心)는 2022년 중국 과학기술부(科学技术部)의 승인으로 설립된 전국 12번째 국가급 기술이전센터다. 과기부 횃불첨단기술산업 개발센터(科学技术部火炬高技术产业开发中心)와 하이난성 과기청(海南省科学技术厅)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하이난센터는 중앙 기업인 ‘중국통용기술(그룹) 지주유한공사(央企中国通用技术(集团)控股有限责任公司)’가 시장화 방식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국가급 기술 이전 플랫폼이다. 하이난센터는 과기부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제도의 통합적 혁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술 요소의 국경 간 이동에 대한 허브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모든 요소가 집결되고 모든 단계가 통합된 글로벌 기술 이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가기술이전 하이난센터 건설방안(国家技术转移海南中心建设方案)’에 따르면 하이난센터의 주요 역할은 △‘인터넷+’ 기술 이전 종합 서비스 플랫폼 건설 △‘온라인+오프라인’ 융합의 글로벌 기술 이전 서비스 체계 구축 △글로벌 기술 이전 시범구 건설 및 첨단기술 산업 발전의 새로운 엔진 마련 △정책 및 제도의 혁신 촉진 △글로벌
[더지엠뉴스]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내달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중국 상무부가 20일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2035년 비전’의 첫 번째 3년 계획의 일환이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2021년부터 ‘9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탕원훙(唐文弘) 상무부 부장 보좌관은 “최근 수년간 중국-아프리카 실무협력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복지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탕 보좌관은 그러면서 “중국은 15년 연속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동반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녹색 발전, 디지털 혁신 등 공사에 힘입어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에서 대량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는 자원 원격 감지, 재생 에너지 및 생태 농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10개 이상의 양자 공동 실험실 또는 공동 연구 센터를 건설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