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전환했다는 점이 중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시대적 특징”이라고 말했다.
16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 12월호에 ‘중국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 개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강대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은 질 높은 발전을 확고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고품질 발전은 ‘14차 5개년 계획’ 이상의 기간에 중국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주제이며 사회주의 현대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주요 과제”라며 “견고한 물질적, 기술적 토대 없이는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시 주석은 또 “고품질 발전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이며 새로운 발전 개념을 반영하며 혁신”이라며 “혁신이 첫 번째 원동력이 되고, 조정이 내생적 특징이고, 녹색이 보편적인 형태가 되고, 개방으로 길이 되고, 공유가 근본적인 목적이 되는 발전”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보다 명확하게 말하면 고품질 개발은 ‘없음’에서 ‘좋음’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시 주석은 아울러 추스에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을 가속하는 것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새로운 발전 패턴의 구축을 가속하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전략적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새로운 품질 생산성의 발전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내부 요구 사항이자 중요한 초점”이라며 “모든 지역은 실제 상황에 비추어 현지 상황에 맞게 조치를 취하고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시대의 확고한 원칙임을 명심하고 새로운 발전 개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조정해야 한다”며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주요 조치를 계획하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