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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일)

중국, 글로벌 연결성의 중요한 동력으로 부상

중국 외교부, 글로벌 남방 국가들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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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글로벌 연결성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공통 협력과 공유를 통해 글로벌 남방 국가들의 현대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중국과 관련 국가들 간의 연결성 협력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유럽 화물열차(CR Express)가 누적 10만 회를 돌파했으며, 중-라오 철도의 화물 운송량은 총 5000만 톤을 넘어섰다.


또한, 서부 육해 신통로 화물열차가 연간 최초로 1만 회를 초과 운행했으며, 중유럽 카스피해 직통 급행이 개통되었다.


중-키르기스-우즈베크 철도 건설이 시작되었고, 중-베트남 국경철도 및 말레이시아 동해안 철도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밖에 중국-라틴 아메리카 육해 신통로가 양방향으로 완전 개통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궈자쿤은 또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서 연결성이 중요한 협력 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남방 국가들의 발전 요구와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최근 서부 대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5개의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국제 물류 대통로 건설을 통해 전면적인 개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공통 협의, 공동 건설, 공유의 원칙을 고수하며, 고품질 개발과 대외 개방을 통해 세계와의 기회를 공유하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글로벌 남방 국가들의 현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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