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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화)

“우리는 영광과 따뜻함을 느낍니다” - 시진핑 주석 부부의 새해 인사

미중 청소년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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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미국 워싱턴주 중학교 학생들과 친선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두 나라 청소년 간의 교류와 우정을 강화하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 부부는 1월 1일 워싱턴주 중학교 학생 대표들에게 새해 카드를 보냈다. 

 

그들은 두 나라 청소년들이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며, 전통적 우정을 이어가고, 중미 관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고받은 새해 인사는 양국 학생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워싱턴주 청소년 교류협회와 지역 학교 학생들은 "평화 만세, 중미 우정 영원히!"라는 문구를 담은 카드에 수많은 서명을 남겼다.


청소년 교류협회의 공동 의장인 주수치 씨는 시진핑 주석 부부가 연속 두 해 새해 카드를 보낸 것이 "청소년 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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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5년 5만 명' 방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약 1만 4천 명의 미국 청소년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양국 학생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새로운 이해의 장을 열었다.


중국과 미국은 2차 세계대전 동안 함께 싸우며 깊은 유대를 형성했다. 

 

이를 기념하며, 시진핑 주석은 양국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협력과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중 항공유산재단은 이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비행호랑이대’ 정신을 전파하며, 미국 청소년들에게 중국의 역사적 협력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5년 5만 명’ 계획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인문, 과학기술, 환경보호 분야로도 확대되며, 양국 간의 깊은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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