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중국 A주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활기를 띠며, 레버리지 ETF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소비와 내수 확대가 자산 배치의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투자 신뢰도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메이퇀의 배달원 보호 정책과 일기자동차의 생산 중단 소식이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 레버리지 ETF, A주 투자 사상 최고치 경신
중국 A주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레버리지 ETF를 통해 A주에 투자하는 상품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2. 북향자금, 자동차와 주류업체에 집중
중국 북향자금의 주요 거래 종목으로 장화이자동차와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선정됐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성장성과 주류업계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자금은 이러한 종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3. 메이퇀, 배달원 과도한 업무 방지 위한 강제 로그아웃 도입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은 배달원들의 과도한 업무를 방지하기 위해 강제 로그아웃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배달원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일기자동차, 생산 중단 상태 지속
일기자동차유한공사가 경영난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경영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재개 일정은 미정인 상황이다.
5. 반샤투자, 장기 손실로 투자자 불만
중국의 주요 투자회사인 반샤투자가 최근 3년 동안 15%의 손실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사모펀드 업계는 이번 사건이 투자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6. 리신러, 중국 투자 문화에 대한 비판적 분석
중국 경제 전문가 리신러는 중국 투자자들이 이야기 중심의 투자에 과도하게 집중하며, 기업 가치 평가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경향이 시장의 성숙도를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 중앙경제공작회의 후속 정책, 소비 분야 주목
중신증권은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소비 분야에서의 내수 확대 정책이 자산 배치 전략의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서비스업과 소비재 관련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8. 중국, 금리 및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
중국 경제 전문가 양더룽은 2025년 금리 및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조치는 내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 중앙경제공작회의, 투자 신뢰 상승에 기여
중금증권은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시행되는 후속 정책들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시장 활성화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10.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중앙기업 가치 정상화 조치 발표
중국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중앙기업의 가치 평가를 정상화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중신건투는 이 조치가 중앙기업들의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