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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일)

시진핑, 허이성과 회담…마카오 발전 성과 높이 평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다원화 성과 강조, 새로운 행정팀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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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지난 18일 마카오를 방문해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허이성과 회담을 가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마카오 반환 25주년 기념행사와 제6기 행정장관 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시진핑 주석은 허이성이 지난 5년간 행정장관으로서 직면했던 도전과 과제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마카오 정부가 ‘일국양제’ 방침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며, 국가 주권과 안전을 확고히 수호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심각한 도전 속에서도 경제 다원화를 추진하며 안정과 번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허이성 장관은 중앙정부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5년 동안 마카오 사회 각계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행정장관과 정부가 법에 따라 안정적인 행정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허이성과 현 정부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마카오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담에는 차이치와 샤바오룽 등 주요 인사들이 동석했다.


이번 회담은 마카오의 안정적 발전을 다짐하고, ‘일국양제’ 방침의 지속적인 실행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신화통신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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