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AI가 선정한 ‘가장 완벽한 여성 몸매’의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25세 인플루언서 카롤 로잘린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AI는 그녀의 대칭적 비율과 체력, 웰빙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완벽한 10점’으로 선정했다.
로잘린은 “규칙적인 식단 관리와 헬스 트레이닝이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며 “거울 속 변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일주일에 5회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 피트니스 전문가 벤 루카스는 “근육량과 몸매는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는다”며 “로잘린의 루틴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순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웨이트 운동은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저중량 반복 운동부터 천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로잘린은 과일, 채소, 닭가슴살 등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구운 고구마 칩과 야채 프리타타”라고 전했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 증가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선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식단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