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경기도 의정부의 한 무인 코인노래방에서 영업이 끝난 후에도 머물던 중년 남녀가 CCTV에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노래방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시 15분경 한 손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영업이 종료된 시간임에도 손님은 “지갑을 두고 왔다”며 문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원격으로 문을 열어준 A씨는 손님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한 뒤 문을 다시 잠갔다. 그러나 다음 날 CCTV를 돌려보던 A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문을 열어달라고 한 손님 외에도 매장 안쪽 방에 중년 남녀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노래방에 있었으며, 초반에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다가 40분 후 한 명이 밖으로 나가 술과 안주를 사서 돌아왔다. 해당 노래방은 청소년도 출입하는 공간으로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들은 규칙을 무시한 채 계속 머물렀다. 이들은 추가로 40분 이용료를 결제하며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렀고, 이후 노래방 영업이 종료된 후에도 나가지 않았다. 불이 꺼진 상태에서도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점차 애정 행각이 격해졌다. CCTV 화면을 통해 이들의 행동을 확인한 A씨는 결국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중국 매체도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매체들은 시간대별 상황을 구분해 설명했으며, 향후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전망 기사도 내놨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 국회는 야당이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204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85명 반대, 3명 기권, 8표는 무효 처리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이번 탄핵안은 헌법재판소로 이송되어 최종 심리를 받게 된다. 심리는 최대 180일 이내에 진행되며,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미래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긴급戒严의 시작과 종말 1. 6시간의 긴급戒严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갑작스럽게 긴급戒严을 선포했다.戒严 사령부는 정치적 결사, 집회 및 시위 활동, 언론 및 출판 활동을 금지한다고
[더지엠뉴스] 올해 4월까지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 전자상거래국은 비즈니스 분야 디지털화 가속화, 온라인 소비 진작, 국제 협업 확대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최근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28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우선 비즈니스 분야 디지털화의 경우 디지털중국 건설과 디지털경제 발전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지시를 이행하고 ‘디지털 상거래 3개년 행동계획(2024~2026년)’을 제정해 △디지털 상거래 기반 공고화 △소비 진작 △무역 진흥 △산업 발전 △개방 확대 등 5가지 행동계획을 제시했다. 실제 올해 1~4월 전국 온라인 소비재 판매액은 4조4100억 위안(약 82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실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액은 3조74000억 위안으로 11.1% 늘었다. 전체 소비재 판매액 중 23.9% 비중이다. 온라인 소비 진작은 관련 부처와 함께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6회 브랜드·퀄리티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 △디지털 라이프 △디지털 무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약 230차례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전국 온라인 판매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