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군복무 중에도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낸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노래가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28일 확인된 스포티파이(Spotify) 집계에 따르면, 정국의 자작곡 'Never Let Go'는 1억9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Never Let Go'는 2024년, 정국이 군 복무 중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팬들에게 전한 특별한 메시지다.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에서는 첫 주에만 3478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주간 최다 데뷔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핫100' 차트 97위,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20위에 오르며 세계 곳곳에서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영국 오피셜(UK Official) 차트에서도 메인 싱글 차트 60위, 싱글 세일즈 3위, 싱글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정국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Never Let Go'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정국은 이 노래를 통해 멀리서도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
[더지엠뉴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서울 공연은 3만7천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작년 10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월드투어는 그의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는 무대였다. '야망', '꿈', '기대', '상상', '소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연은 2015년 무료 음원 '1 버스'(1 VERSE)부터 오는 7일 발표될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까지 제이홉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26개의 리프트와 거대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무대가 끊임없이 변화했고, 때로는 '설국열차', 때로는 아늑한 침실처럼 연출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렬한 붉은 조명 아래 첫 곡 '왓 이프…'(What if…)로 시작된 공연은 제이홉의 특유의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가득 찼다. 그는 솔로 1집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더지엠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1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팬 쇼케이스에서 진은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은 “전역 후 팬들과 만날 날만을 기다렸다”며,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이틀 전에 발매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함께 행복해지는 여정을 시작해보자"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진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무대였다. 뉴 웨이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 곡으로,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곡은 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진은 행복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하며, 팬덤 아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더지엠뉴스]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이 공개 직후부터 돌풍이다. 소속사 측은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진의 라이브에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음원 공개 당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월 25일 자) 9위로 첫 진입했다. 이로써 진은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솔로곡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그의 종전 최고 순위는 17위(The Astronaut)였다. 일본에서도 진의 인기가 뜨겁다. ‘아윌 비 데어’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그가 지난 11일 내놓은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도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진은 오리콘 차트에서 신곡을 연이어 1위에 올려놓으며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지금까지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아윌 비 데어’는 이틀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음반 시장 장악에 시동을 걸고 있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진의 ‘슈퍼 참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 각각 9위,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은 진이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주요 차트 10위권에 자리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기세를 자랑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로 13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후’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 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두 차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각각 43위와 47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이 곡은 1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11일~17일)에서 3위를 유지하며, 1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또한 10월 17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