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AOA 출신 배우 임도화(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도화의 웨딩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지민, 설현, 혜정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민이 등장하자 임도화는 물론 어머니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는 생전 지민의 아버지가 멤버들에게 베풀었던 따뜻한 기억을 전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현과 혜정이 차례로 도착하면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AOA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식장 분위기를 달군 건 임도화의 친동생이었다. 그는 AOA의 히트곡 ‘심쿵해’를 깜짝 축가로 선보여 신부와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더지엠뉴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자격증 2개를 취득했다”며 “드디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무지에 대해 그는 “시청역에서 300m 이내 거리에 위치한 대형 피부과”라며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고객 맞춤형 상담과 합리적인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불필요한 시술을 강요하지 않고 최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과의 갈등과 괴롭힘 논란으로 주목받았다. 작년 10월, 그는 “과거의 분노 표출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밝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