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중국]한국 청년들, 중국에서 동아시아 미래를 말하다
월간 중국/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초여름의 공기가 부드럽게 감싸던 산둥(山东, Shandong)성 웨이하이(威海, Weihai) 바닷가에,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청년들이 함께 모였다. 28일 월간 중국에 따르면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함께 만드는 미래’ 중일한 청년 교류 행사가 지난 22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외문국을 중심으로 산둥대학, 주한 중국대사관이 함께 이끌었고, 칭다오(青岛, Qingdao)출판그룹과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등이 공동 참여했다. 류다웨이(刘大为, Liu Dawei) 중국외문국 부국장, 차오셴창(曹现强, Cao Xianqiang) 산둥대학 부총장, 마치(马琪, Ma Qi) 칭다오출판그룹 부총경리 등이 현장을 찾았고, 다이빙(戴兵, Dai Bing) 주한 중국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미야모토 유지 전 주중 일본대사, 류창밍(刘昌明, Liu Changming) 산둥대학 교수도 각각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을 비롯해 100여 명의 한국 대학생과 교수진이 함께했다. 다웨이 부국장은 문명의 유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