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3월에도 금 보유를 늘리며 금 매입 기조를 17개월째 이어갔다. 광산과 저장에너지 기업들이 대형 인수와 증설에 나서며 자원 확보 경쟁과 배터리 생산 확대가 동시에 진행됐다. 중국 정부가 산업망·공급망 안전 규정을 시행하고 에너지 가격 조정과 유동성 관리까지 병행하며 경제 안정 장치를 강화했다. [금매입]중앙은행 금 보유 17개월 연속 확대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흐름이 다시 확인됐다. 8일 공개된 증권지 정리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의 3월 말 금 보유량은 7438만 온스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6만 온스 늘어난 수치로, 금 보유 확대 기조가 17개월째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단기 가격 조정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중앙은행의 구조적 매입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 자산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금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금 가격의 상방 논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이번 금 매입은 안전자산 선호 강화와 외환 구조 조정이라는 두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읽힌다. 달러 자산 의존도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정학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이 인간형 로봇 기술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자동차 기술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에서 축적한 인공지능과 센서 시스템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는 구상이다. KIC중국에 따르면 샤오펑은 기술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을 공개하며 로봇 산업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언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인간형 로봇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로 보행이 가능하며 양팔과 손을 이용해 물건을 집거나 이동시키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간과 비슷한 신체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샤오펑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을 로봇 인공지능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센서 시스템을 로봇의 인지 체계에 적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이언에는 여러 인공지능 모델이 결합된 통합 인지 체계가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로봇이 시각 정보를 분석하고 주변 사물의 위치를 파악하며 작업 명령을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시각 인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