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국무원 국자위가 중앙기업에 ‘산력(算力) 유효투자’ 확대와 ‘산력+전력’ 협업을 주문하며 AI 인프라를 투자 견인축으로 못박았다.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이 13만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돌고 실업률이 4.3%로 낮아지면서, 시장은 미 연준 첫 인하 시점을 7월로 더 강하게 반영했다. 리창 총리가 ‘인공지능+’ 전면 확산을 내걸고 데이터·알고리즘·대모델 성능과 응용 중시(중시험 기지, 지능체 산업 등)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구상을 제시했다. [산력투자]국자위, 중앙기업 AI 인프라 확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중앙기업에 투자 견인을 강화해 산력 유효투자를 적극 늘리라고 주문했다. ‘산력+전력’ 협동 발전을 함께 추진해 인공지능 산업의 기반을 더 단단히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자위는 중앙기업 ‘AI+’ 특별행동 심화 배치 회의를 열고, 핵심기술의 자주혁신을 전면에 세웠다. 대모델 기술을 지속 공략하고, 연구 성과가 시제품 단계에 머물지 않도록 제품화·산업화로 연결하라는 요구가 함께 제시됐다. 현장 적용도 동시에 강조됐다. 인공지능을 주력 사업과 산업 수요에 더 정밀하게 맞물리게 하고, 높은 적합성·가치·신뢰성을 기준으로 규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유효투자]국무원, 초장기 국채·정책금융 총동원 국무원 상무회의는 유효 투자를 경기 안정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재정·금융 수단을 총동원하는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예산 내 투자, 초장기 특별국채, 지방정부 전용채권, 정책성 금융도구를 동시에 활용해 자금 투입의 속도와 효율을 함께 높이겠다는 방침이 강조됐다. 특히 단기 경기 부양에 그치지 않고 15차 5개년 계획과 연동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겨냥한 투자 구조를 설계하겠다는 점이 분명히 언급됐다. 정부는 기반시설 고도화, 도시 재생, 공공서비스 확충을 전통적 투자 축으로 유지하는 한편,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새로운 투자 중심으로 설정했다. 교통·에너지·정보 인프라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공공의료, 교육 인프라, 디지털 공공서비스까지 포괄하는 대형 프로젝트 발굴이 동시에 추진된다. 국무원은 중앙 국유기업과 지방 국유기업의 투자 확대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민간 자본의 참여 여건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증시강세]반도체·AI가 지수 견인 미국 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기술주 중심의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5만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종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가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과학기술 성장전용층’에 첫 상장된 3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는 나스닥형 과학기술혁신판(科创板, STAR Market)의 핵심 구간으로, 기술 자립과 산업고도화를 지원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8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첨단기술기업 육성과 신품질생산력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의 실질적 개혁을 의미한다. 리차오 부주석은 상장식에서 “STAR 마켓이 개혁의 시험장 역할을 하며 반도체·바이오의약 등 핵심산업의 혁신 가속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CSRC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한 우수 기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전용층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상장은 그 후속 조치로, 자본시장 내 기술 중심 기업들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8일 오전 장중 일시적으로 4,000선을 돌파하며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CSRC는 전날 공개한 문건에서 신규주 발행가격 산정 및 신용거래 규정을 개선하고, 알고리즘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중소투자자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자 거래, 시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은 14차 5개년 규획 기간(2021~2025)에 자본시장의 제도적 개방을 심화하며 글로벌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외자 지분 참여 제한 해제, 파생상품 시장 개방, 홍콩 금융 허브 강화 방안 등이 잇따라 실행되며 자본 유입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지난 기간 외자 지배 증권·펀드·선물사 13곳을 승인했고, 외국적격기관투자자(QFII) 수는 8월 말 기준 907개에 달했다. 이들의 주식 보유액은 9,493억 위안(약 1,337억 달러·약 186조 원)에 이르렀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북상자금의 총 시장가치는 2조2,900억 위안(약 321조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 이상 증가했다.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조사에서도 신흥국 중 중국 주식시장이 해외 기관의 최우선 투자처로 꼽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 본토 증시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라고 밝혀, 지난 6월 조사 당시 약 3분의 1에 불과했던 비중을 크게 웃돌았다. 중국은 이 같은 성과를 제도적 개혁으로 뒷받침해왔다. 금융기관 외자 지분 제한 철폐, QFII 제도 개선, 외국인 파생상품 거래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선물시장이 해외 투자자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방 폭을 넓히고 있다. 성숙하고 위험 관리가 가능한 품목을 우선 개방해 외국인들이 거래와 인도, 헤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중국선물협회에 따르면 전날 허난(河南, Henan)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선물포럼에서 협회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 진입을 위한 구체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차 거래와 규제 조율을 위한 제도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선물시장 개방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선물시장은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중국선물시장감독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만 신규 고객이 41만 명 증가했고, 해외 참여자는 전년 대비 63% 급증했다. 현재 39개국에서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상하이 재경대학 시쥔양(Xi Junyang) 교수는 “국내 선물시장 개방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환경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자립적이고 통제 가능한 가격 형성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산업과 공급망 안정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제도적 개방 청사진을 제시했다. 4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