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중국 장쑤성 장가항시가 5월 20일 서울에서 한국기업 대상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유 부시장과 서계춘 서기 등 장가항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방한해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현대위아, 한국제지 등 기존 진출 기업과 장가항 진출을 검토 중인 50여 개 한국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스맥, 라메디텍 등 6개 기업은 장가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장가항 한국공단은 200만㎡ 규모로 조성 중이며, 70여 개 한국기업이 이미 진출하거나 협의를 마쳤습니다.
[더지엠뉴스] 중국 장쑤성(江苏省) 장가항시(张家港市)가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열며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섰다. 장가항시는 제조업과 항만 물류가 발달한 도시로, 한국 기업을 위한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양국 간 산업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4층 그랜드볼룸 방돔에서 ‘장가항(서울) 사업환경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장가항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가항시 한국공단이 주관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장가항시 측에서는 조유 부시장, 외사처 엽신 주임, 인민정부 비서실 조중화 부실장, 상무국 장민 부국장 등이 방한했으며, 장가항 한국공단 서계춘 서기, 김준성 국장 등 간부진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지, 현대위아, 코오롱글로텍, 아이센스, 아스플로 등 장가항 진출 기업은 물론, 장가항 진출을 검토 중인 한국 기업 50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오후 3시 30분 등록으로 시작됐고, 한국공단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분위기를 조성한 후, 사회자의 오프닝 소개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됐다. 이어 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