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엔비디아가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인 코어위브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며 자본 투자와 하드웨어 공급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발표는 GPU 중심 기업으로 인식돼 온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용 전용 CPU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환점으로 해석되고 있다. 27일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주식에 20억 달러(약 2조7천억 원)를 추가 투자하며 컴퓨팅 하드웨어 우선 공급을 약속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전날 미국 증시에서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코어위브 주가는 장중 한때 15%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보통주를 주당 87.20달러(약 11만9천 원)에 인수했는데, 이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할인된 수준이다. 양사는 이 투자가 코어위브가 2030년까지 5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려는 중장기 구상을 앞당기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대기업 고객군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3월 미국 증시 상장 당시에는 자금 조달에 대한 의구심으로 공모가를 밑돌았으나, 이후 4개월 만에 주가가 네 배 가까이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상무부가 미국산 아날로그 반도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와, 미국의 대중국 집적회로 관련 조치에 대한 반차별 조사를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반도체 산업 보호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 차원에서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상무부는 미국산 아날로그 반도체가 중국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국내 업계의 청원을 검토한 끝에 정식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중국 반덤핑조례 제16조에 근거해 실시되며, 2026년 9월 13일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상무부는 조사 과정에서 중국 내 산업 피해 여부, 미국 기업의 가격 행태, 시장점유율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같은 날 발표된 또 다른 조치는 미국의 집적회로 산업 제재에 대한 반차별 조사다. 상무부는 미국이 301조사와 수출 규제를 비롯해 중국 첨단 반도체 개발을 억제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중국 외국무역법 제7조, 제36조, 제37조가 규정한 ‘무역상 차별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조사를 개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보호주의적 정책은 중국 산업 발전을 훼손할 뿐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이 인텔 경영진과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정치적 논란과 재무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 최고경영자 립부 탄에게 즉각 사임을 요구했다. 그는 탄 CEO가 중국과 밀접한 투자 이력을 지녔으며, 국가안보 차원의 이해충돌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탄 CEO가 대학 등 교육기관에 민감한 기술을 이전해 미국의 수출통제 규정을 위반했다고도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탄 CEO의 대중 관계를 둘러싼 안보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과 맞물렸다.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개장 전 약 4.75% 하락했고, 정규장에서도 반도체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흐름과 달리 3% 이상 내렸다. 인텔은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19억 달러(약 2조6천억 원)의 구조조정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이 강등되며 재무 부담이 커진 상태다. 정치적 리스크와 실적 부진이 겹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더지엠뉴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의 주요 IT 기업을 겨냥한 반독점 조사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와 외부 결제 제한 정책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이미 구글과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개시한 상태다. 여기에 애플까지 포함될 경우, 미중 간 무역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수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앱과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최대 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외부 결제를 제한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애플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을 방해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미 지난해부터 애플 임원들과 앱 개발자들을 상대로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애플은 미국에 이어 중국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아이폰 생산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 애플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은 지난해 비보(Vivo)와
해외 대표 기업 1) 인텔(Intel) 인텔(Intel)은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제조사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 반도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인텔은 하드웨어, 엣지 플랫폼, 성능 최적화, 기술 시연이 통합된 로봇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Realsense 뎁스 카메라, FPGA, 인텔의 대표적인 CPU, 비전 프로세서 등을 제공했으며, ‘산업 엣지 노드 레퍼런스 아키텍처’라는 하드웨어 레퍼런스 설계를 제시했다. 엣지 플랫폼 측면에서는 산업 엣지 컨프롤 플랫폼, 산업 엣지 인사이트 플랫폼, AMR 개발 플랫폼 및 로봇 ‘클라우드-엣지-엔드’ 통합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 인텔은 딥 러닝 최적화 및 이종 배포 OpenVINO, 병렬 최적화, 고성능 컴퓨팅, 이종 프로그래밍 모델 oneAPI, 결정론적 실시간 최적화 ECI RT Patch 등 솔루션을 제공했고, 기술 시연 측면에서 인텔은 모바일 로봇, 비전 그랩 등의 응용검증을 진행했다. ROS2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인텔은 맵핑 및 경로 계획, 머신 비전, 스마트 컨트롤 등 오픈 솔루션을 제시했다. 2)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는 인텔, 퀄컴 등에 화웨이 수출면허를 취소한 미국의 조치와 관련, “미국은 국가 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경제 및 무역 문제를 정치화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고, 특정 중국 기업에 대해 불합리한 제재와 억압 조치를 반복적으로 채택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8일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이 순수 민간 소비자용 반도체 제품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고 특정 중국 기업에 대한 공급을 차단하는 것은 셰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의 이익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전형적인 경제 강압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이 한 일은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국가 안보를 정확하게 정의한다’는 미국의 선언에도 어긋난다”면서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7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반도체 등을 수출하는 일부 기업에 대한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 이로써 화웨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