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최근 출산 사실이 전해졌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25일,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민희는 갓난아기를 안은 채 호숫가에 서 있었고, 홍상수는 선글라스를 낀 채 그 옆에 다정히 서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에는 홍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직접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희는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홍 감독의 영화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작품에서는 제작 실장이나 현장 사진 등 스태프로도 이름을 올리며 협업을 이어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서울가정법원에서 기각됐고 항소도 하지 않았다. 현재도 법적으로는 결혼 상태를 유지 중이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불륜 논란 속에서도 함께 지내며 예술 활동을 지속해왔다. 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이번 장면은 두 사람의 육아 일
[더지엠뉴스] 일본 프로야구의 스타 선수 겐다 소스케가 걸그룹 출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유흥업소 여성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 겐다 소스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팬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밝히며 아내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의 아내 에토 미사 또한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해 부부가 이 상황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피해자인 아내가 왜 사과하느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겐다의 불륜 사실은 일본의 주간문춘이 지난해 12월 25일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여성과 1년 넘게 교제했으며 대만 원정 경기 중에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겐다 소스케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일본 야구의 우승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그의 아내는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알려졌기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노기자카46은 AKB48의 라이벌 그룹으로, 일본 가수 최초로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명 그룹이다. 에토 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