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경기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충격적인 노인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전날 방송된 M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일가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대표로 등재돼 있다. 2017년 개원한 이 요양원은 매달 입소자 1인당 37만5000원의 식대를 받고도 썩은 과일과 건더기 없는 국, 100원도 안 되는 간식비 수준의 급식을 제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요양보호사의 공익신고에 따르면, 입소자 16명이 마시는 주스에 바나나 7개를 물에 타 나눠주고, 한 층당 1.5리터 토마토 주스 한 병만 배급하는 등 말도 안 되는 급식 실태가 이어졌다고 한다. 밥에 제공된 반찬은 개에게도 주기 꺼려질 정도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심지어 식기 위생도 엉망이었으며, 곰탕에는 고기도 고명도 없었고 미역국에는 미역조차 들어 있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건강 악화나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들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점이다. 작년 12월, 한 80대 노인이 10일 넘게 설사와 혈변을 앓았지만 병원 이송 없이 방치됐다가 결국 숨지는 일이 있었다는 제보도 나왔다. 입소자가 병원에 가면 요양원 측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가 줄어들
[더지엠뉴스] 블랙핑크의 미국 국빈 만찬 공연이 성사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을 제안했으나, 한국 정부 측에서 이를 수락하지 않아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외교적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는 해명이 있었지만, 최근 정치권에서는 이 공연이 무산된 배경에 더 깊은 사연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이 공연을 원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하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 의원은 "블랙핑크 공연이 무산된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국정원장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공연이 성사됐다면 블랙핑크는 미국 국빈 만찬에서 레이디 가가와 함께 무대에 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공연이 무산되면서, 그 과정에서 외교적 오해가 있었는지, 혹은 정치적 판단이 작용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와 국정원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당시 공연이 성사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명이 다시 한 번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블랙핑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된 다음 날,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이자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경기도 양평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포착됐다. 22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나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최 씨는 운전기사와 함께 요양원을 출발해 인근 음식점을 경유한 후, 골프장으로 향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 씨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약 1시간 동안 머물렀으며, 이후 운전기사가 골프채를 챙겨 차량에 실었다. 최 씨는 골프장 입구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걸어 나왔으며,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최 씨에 대해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 가끔 오시는 편"이라며, "운동하러 오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최 씨의 골프장 방문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지 하루 만이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최 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윤
[더지엠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충격적인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추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3년 8월 여름 휴가를 보내는 동안 김건희 여사가 해군 함정을 불러 지인들과 술파티를 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 함정에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고 폭죽놀이까지 즐겼다는 정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추 의원은 이 일정을 주도한 인물로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을 지목하며, 군 자산이 사적인 목적으로 활용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추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는 언급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더지엠뉴스] 배우 겸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주현영(28)이 'SNL 코리아' 하차와 관련된 논란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키차카’에 출연한 주현영은 하차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그는 "제가 하차할 당시 기사로 나간 내용이 있으니 그걸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억측이 계속되는 상황에 대해 당부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한 것이 하차 이유라는 일부 네티즌의 의혹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소속사를 통해 하차가 이미 작년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차의 이유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가 하차 당시 제작진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편지에서 주현영은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선택이지만, 더 힘들고 불편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자신을 응원해준 제작진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년부터 'SNL 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주현영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그리움을 받고 있다. 현재 그녀
[더지엠뉴스] 오는 12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현직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란과 이슈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제작사는 10일 발표에서 "고가의 디올백 수수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민간인의 국정 개입 의혹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오랜 기간 취재해 만든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화는 최근 비상계엄령 논란부터 탄핵 등 국가적 정치 이슈와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이 정치적 논란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개봉 후 반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