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가수 김정민이 건강 악화로 예정된 공연을 전격 취소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정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나아져서 다시 찾아뵙겠다”며 창원, 마산, 대구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연말 공연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연기된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매일 병원 치료와 약물에 의존하며 버텨보려 했지만, 상태가 전혀 호전되지 않아 공연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소리가 조절되지 않고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한 “여러분 모두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빠르게 회복해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가 공개한 진단서에는 인후통, 비폐색, 기침 등으로 인해 최소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더지엠뉴스] 넷플릭스의 대표작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드디어 공개됐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지만, 해외 주요 언론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전작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한편, 새로운 시도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며 시즌 2가 "더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주지만 이야기가 정체되어 있다"고 혹평했다. 특히, 첫 시즌이 보여준 강렬한 스릴과 감정적 몰입감이 이번 시즌에서는 약화되었으며,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기존 성공 공식을 반복했다는 점이 지적됐다. "시청자들이 이미 익숙한 요소들을 또다시 보게 될 것"이라는 리뷰는 전작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길 수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시즌 2를 두고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날카로움을 잃었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첫 시즌이 보여준 독창성과 신선함이 이번 시즌에서는 부족하다"는 비판과 함께, 이야기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나 디테일한 서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더 나아가 시즌 2가 세계관을
[더지엠뉴스] 대한민국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최근 탄핵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는 24일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요즘 대한민국이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시끌시끌하다”며 “2025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정말 시대유감”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의 대표곡 ‘시대유감’을 떠올리게 하며 당시 기득권층 비판 메시지를 환기시켰다. 그는 팬들에게 “우리 퐐로(팬)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옛날 우리가 함께 투쟁했던 시절이 떠오르더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젊은 세대를 든든히 지지해 줄 삼촌, 이모가 되어야 한다”며 팬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서태지는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오늘만큼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더지엠뉴스] 러시아 출신 모델 다샤 타란이 한국인의 독특한 겨울 문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2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그녀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차가운 음료를 즐기는 한국인의 모습이 신기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떻게 겨울에 슬리퍼를 신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샤는 2018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2021년부터 거주하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염소탕, 사우나, 맨발 걷기 등 독특한 경험을 즐겼으며, "맨발 걷기를 시작한 후 피부가 좋아진 것을 느껴 매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차가운 음료에 대한 사랑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았다. 다샤의 발언은 한국인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더지엠뉴스]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세영(35)이 자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4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회사에서 예쁘다고 픽한 사진"이라며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찍은 모습을 공유했다. 날렵해진 이목구비와 슬림한 몸매가 돋보였다. 앞서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영구 성형 시술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눈썹,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받으며 "완벽한 이목구비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 과거 가슴 성형 부작용을 언급하며 "헬스장에서 부상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지만 수술로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 예뻐졌다"는 반응과 함께 "성형은 적당히"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지엠뉴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과 열애설로 주목받았던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가 최근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하루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고 여성스러워지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과감한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혼혈 모델 하루카는 이번 사진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루카는 지난 9월 오상욱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상욱은 당시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고 걸크러시 느낌의 멋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으며, 이 발언이 하루카와 연결되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특히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를 팔로우하고, 댓글과 좋아요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하루카의 한국 방문 빈도가 잦아지며 팬들의 의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상욱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그의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더지엠뉴스] 수동으로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4명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7명이 나왔으며, 각각 약 16억20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1등 당첨번호는 ‘2, 3, 9, 15, 27, 29’, 보너스 번호는 ‘8’로 발표되었다. 17명의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8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당첨되었으며, 수동 당첨자 4명이 같은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의 동일인 가능성이 언급되며 로또복권의 시스템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동행복권은 추첨 과정의 공정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강조하며, 추가적인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로또복권의 동일 판매점 당첨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번처럼 수동 당첨자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는 드물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지엠뉴스] 송용원 작가가 꿈과 공간, 그리고 시간의 조화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 피카고스에서 열리고 있는 DREAMing draWING 전은 꿈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과 드로잉 시리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 송용원은 꿈에서 본 이미지를 바탕으로 조각과 드로잉 작품을 전시한다. 그의 드로잉 시리즈는 스테인리스사에 실을 감고 검은색으로 칠해 완성되며, 실은 시간과 어머니의 희생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Drawing24 시리즈를 통해 꿈의 기억을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표현하며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공간에 대한 해석은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Drawing24_Horse에서는 자수 캔버스, 금속 드로잉 등의 레이어를 중첩해 다차원적 공간을 형상화했고, Drawing24_Dreaming Child에서는 나무판과 크레용 드로잉을 결합한 독특한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Geometric Sculpture 시리즈는 특정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관람자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용원 작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모두 담고 싶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지엠뉴스] 방송인 서정희(62)가 60대의 나이를 믿기 어려운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눈뜨자마자 성경 필사하고 묵상하고 조찬 하러 가야죠.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는 태국 방콕의 한 호텔 룸에서 노출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슬림한 몸매와 우아한 분위기는 그녀의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 근접 촬영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생기 넘치는 표정이 돋보였다. 서정희는 과거 유방암 투병 중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온 모습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건강 관리를 위해 ‘자이로토닉’과 같은 운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탁구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현재 그녀는 6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으로, 재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지엠뉴스] 배우 양정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의 ‘썸’ 관계를 정리한 뒤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으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진지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며 양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양정아는 당황하면서도 진지하게 고민 끝에 “10년 전에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지금은 너의 예쁜 가정과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그녀는 “너를 오래 보고 싶고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며 정중히 거절의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청자들은 “사귀어라” “결혼해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부에서는 ‘방송용 연애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김승수의 고백과 양정아의 거절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양정아의 진솔한 태도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