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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예약 양도 브로커에 분노한 윤남노 셰프, 강력 경고"

디핀 옥수 예약권 브로커들에 "실명 공개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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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으로 유명해진 윤남노 셰프가 식당 예약권을 거래하는 브로커들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브로커들의 불법 행위를 공개하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윤남노 셰프는 지난 2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자신의 레스토랑 ‘디핀 옥수’ 예약권을 양도한다는 글들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에는 인기 시간대 예약을 선점해 3만 원에서 7만 원에 양도금을 받고 판매하려는 시도가 담겨 있었다. 

 

이에 윤 셰프는 “더는 참지 않겠다”며 “실명과 번호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가족과 지인들조차 예약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로커들의 양도 행위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적발 시 해당 브로커들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윤남노 셰프뿐 아니라, 같은 프로그램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도 암표 거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암표 거래가 적발되면 식당 예약 앱에서 영구 정지된다”고 경고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해당 셰프들의 식당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로커들의 불법 거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요리사들은 예약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브로커들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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