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인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6호 임무 관계자들을 불러 “우주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 금리는 0.1%포인트 인하했다. ■시진핑 “우주 탐사는 끝이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6호 임무 참가자들의 대표를 접견할 때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우주 탐사는 끝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주 전선 동지들이 더욱 분발하고 여세를 몰아 달 샘플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신중하게 수행하고 심우주 탐사와 같은 주요 우주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하고 우주 과학, 우주 기술 및 우주 응용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우주 강국 건설에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인민은행 14일물 역환매 금리 0.1%포인트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3일 1601억 위안 규모의 7일물, 745억 위안 규모의 14일물 역환매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14일물 역환매 금리는 1.85%로 0.1%포인트 인하됐다.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분기별 자금을 공급해 시중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키고 7일물 역환매 금리를 주요 정책
[더지엠뉴스]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장은 한중의원연맹 소속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20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전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한중의원연맹 의원단을 만나 "중한 양국은 옮길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 발전과 번영에 이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의원연맹은 중한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일원으로, 의원 여러분은 모두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정치가이고 중한 우호 증진에 주력해오셨다"며 "중한 우호 촉진과 양국 협력 심화에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자오 위원장이 2007∼2012년 중국 산시(陝西)성 당 서기를 지내던 당시 삼성 반도체 공장을 유치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한중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해 정말 많은 기여를 하셨고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으신 걸로 안다"고 화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을 대신해 "
[더지엠뉴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중의원연맹 소속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을 베이징에서 만나 “한중 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한중의원연맹 의원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어떤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든, 양측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상호신뢰하는 좋은 이웃, 호혜 협력의 좋은 파트너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왕 부장은 한중의원연맹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자주 왕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관계 발전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양국 간 교역량은 한미 양국의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훨씬 크다. 인적교류도 급속도로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상호 성과와 공동 발전을 이룩했으며, 소중히 여겨야 할 지역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왕 부장은 아울러 “중국과 한국은 모두 동양 문명의 계승자이며 양국 사이에 실질적으로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필리핀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미국을 향해 “역사의 심각한 역류”라고 비판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필리핀 중거리 미사일 배치 계획’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깊이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미국이 필리핀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엄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역사의 심각한 역류이며 역내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역내 국가의 높은 경계심과 우려를 유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린 대변인은 또 유엔 총회가 18일(현지시간) 특별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불법 점령 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을 채택한 점을 놓고는 “중국은 결의 초안을 지지하며 찬성표를 넣었다”며 “결의안이 전면적으로 집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이번 가자지구 충돌이 1년 가까이 지속됐다”면서 “점령을 종료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휴전은 한 나라만의 바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감대로 '양국 방안' 집행은 팔레스타인문제 해결의 유
[더지엠뉴스] 포터의 5가지 경쟁요인 분석 모델(Porter’s Five Forces Model)에 따르면, 현재 드론 핵심 부품은 특수성이 강하고 공급 시장이 집중화돼 있기 때문에, 드론 메인 제조사들이 업스트림에 진출 혹은 강화를 시작하긴 했으나 업스트림 시장에 대한 산업의 지배는 여전히 매우 과도한 상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드론 산업 공급사는 매우 강한 가격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드론 시장의 소비자 집중도는 낮고 개별 구매량은 적음과 동시에 드론의 제품 카테고리가 다양하고공급업체의 집중도가 높아 드론 산업의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약한 가격 협상력을 가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의 드론 산업은 성장 단계로, 아직 규모 확장 단계로 진입하지 못했다. 동시에 드론 시장은 밝은 전망과 커다란 산업 매력도를 갖춘 바, 드론 산업은 진입자에 의한 잠재적인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드론의 다운스트림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고 대체 가능한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체품에 의한 위협은 상당히 적다. 현재 드론 산업의 진입·철수 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기존 기업들의 시장의 집중도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의 전반의 경쟁은 적당한 수준에 놓여있다고
[더지엠뉴스] 중국이 기업 구조조정 등에서 발생하는 인지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작년 중국에서 213억잔 이상의 차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한정 부주석 "러시아와 발전 기회 공유" 한정 국가부주석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한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와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더 많은 성과로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며 공동 발전과 활성화를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푸틴은 "러-중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러시아는 경제, 무역, 문화, 지역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을 중시하며 중국과 더 많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기업 구조조정 인지세 등 면제 중국 재정부 등은 '기업 구조 조정 및 조직 개편 및 기관 구조 조정에 관한 인지세 정책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공고는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시행된 구조조정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채권의 지분 전환, 채무자의 자본 전환으로 인해 증가한 실수령자본(주식자본) 및 자본적립금의 총액은 인지세가 면제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기업 구조, 합병, 분할, 파산 청산 및 공공 기관의 재산권 이전 문서는 인지세가 면제되고 동일한 투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와 관련, “적합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실상 한국 측의 입장 변화를 주문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나는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웃 국가이자 서로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고위급 교류는 국가와 국가 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적합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또 풍성한 성과를 얻을 필요가 있다"면서 "다음 단계 양국의 구체적인 교류에 관해 나는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조정하는 이른바 ‘전략적 모호성’을 버리고 친미국으로 명백히 돌아섰다. 또 일본과도 관계를 복원했지만, 중국과는 연일 강경 발언으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었다. 한국 당국은 중국이 레드라인으로 지목한 대만 문제를 수시로 언급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도 한때 추진했다. 따라서 중국이 말하는 ‘적합한 분위기’는 추가적인 관계 악화를 지
[더지엠뉴스] 중국과 미국이 고위급 교류·소통 유지에 합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달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규모는 50bp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과 미국 고위급 교류·소통 유지 합의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중앙외교판공실 주임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새로운 전략적 소통을 가졌다. 양측은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계속 이행하고 고위급 교류와 각급 소통을 유지하며 마약 금지, 법 집행, 불법 이민자 송환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군사 및 전역 지도자의 화상 통화, 2차 중미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및 기타 제도적 준비를 적시에 개최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美연준 50bp 금리인하 ‘솔솔’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식 웹사이트는 최근 연준 할인율 회의록을 발표했으며 시카고 연방준비제도와 뉴욕 연준의 이사회 구성원들이 7월에 할인율 25개 기준 하향 조정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의록은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
[더지엠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실버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도 중국산 일부 제품에 관세 폭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이면서 테무의 모기업인 핀둬둬 매출이 급증했다. ■“실버경제 확장해라” 리창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실버경제의 확장과 품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노인 제품의 연구 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취지다. 리창 총리는 ‘인구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돌봄 산업과 노인 돌봄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국가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제9차 특별 연구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미국도 중국산 수입품 관세 폭탄 미국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한 최종 결정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다만 미국 내 많은 업계 인사들의 거센 반대 속에 미국 정부가 당초 관세를 인상하려던 계획이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미국 정부가 일부 계획을 포기할 수도 있다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온라인 주식 투자자 관리 규칙을 개정했다. 소비 활성화 정책의 효과로 노후차의 신차 교체 보조금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 중국 본토 주식인 A주에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주식 투자자 관리 규칙 개정 중국 증권 협회는 최근 ‘증권 온라인 투자자 관리 규칙의 최초 공개 발행에 관한 결정(의견 초안)’을 작성하고 최근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개정안의 초점은 오프라인 투자자의 전문성 강화, 등록 조건 최적화, 새로운 주식 시장 가치 유통 시스템과의 연결, 투자자 적합성 관리 및 행동 관리 강화 등이다. 새로운 규정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동시에 기존 규칙은 동시에 폐지된다. ■노후차 교체 보조금 신청 건수 급증 지난 2개월 동안 자동차 보상 판매 보조금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무부의 자동차 보상판매 정보 플랫폼에 자동차 폐차 갱신 보조금 신청이 68만 건 이상 접수됐다. 지난달 34만건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정책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초장기 특별국고채자금을 배정, 노후차를 새차로 교체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