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gmnews]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는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친환경 발전과 경제 성장 모델의 변화를 주목한다”고 말했다.
30일 중국 국제TV방송(CGTN)에 따르면 방가 총재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은 2024년 경제성장 목표를 5%대로 잡았는데, 중국과 같은 큰 경제 국가가 이런 목표치를 세운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새로운 경제 성장 모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 기술, 친환경 산업 및 소비 성장의 추진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환 기간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은 여전히 30%에 달해 중국 경제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구현한다”고 주장했다.
방가 총재는 세계 경제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중국의 경제 성장과 변화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의 건전한 발전은 세계의 다른 국가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의 ‘신품질 생산력’과 관련해선 “이 개념이 친환경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국은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생태 책임도 지고 있다”면서 “중국이 큰 우세를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과 혁신에서 발전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