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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머스크, 13번째 아이 아빠 됐나?" 한 여성의 충격 고백

"5개월 전 출산, 아버지는 머스크"…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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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자녀 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한 20대 여성이 자신이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보수 성향의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14일(현지 시간)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5개월 전, 아이를 출산했다. 아버지는 일론 머스크"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이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려 해 직접 밝히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 아이가 정상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언론이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글의 말미에는 "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라틴어 문구를 남겨, 이 발표가 불가피했음을 암시했다.


머스크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한 네티즌이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이 머스크의 부업이냐”는 농담을 남기자, 그는 웃는 이모티콘으로 반응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해당 주장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세인트 클레어는 과거 결혼 이력이 있으며, 이미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머스크는 네 명의 여성 사이에서 총 13명의 자녀를 두게 된다.


머스크는 이전부터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이대로 가면 한국 인구의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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