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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노로바이러스 대유행, “겨울철 변기 속 위협의 실체”

영유아 감염자 급증, 위생 관리가 유일한 방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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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겨울철 급격히 증가하며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5주 만에 약 3.6배 급증했다.


특히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보호자들의 주의가 절실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환자의 비말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탈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백신이 없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식재료 세척, 충분한 가열 등의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는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때도 감염 위험이 있다"며 생활 속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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