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최근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수입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2만3,797명의 총수입은 1조7,816억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의 총수입은 3,271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3억2,5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4년 전 상위 1% 유튜버들의 연평균 수입인 3억6,200만 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구독자 1,00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 히밥, 쏘영 등의 수익은 더욱 눈길을 끈다. 쯔양은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또래의 1년 치 연봉을 매달 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의 수익 규모는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쯔양의 연간 수입이 먹방 유튜버 중 최고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히밥 또한 최근 방송에서 "유튜브 수익만 월 1억50억 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한 달 식비로만 1,5
[더지엠뉴스]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홀리몰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가지 종류의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시길”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히밥을 격려했다. 히밥은 지난달에도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고 테이핑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며,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자신의 월수익이 1억~1억2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