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중국대사가 한국 내 한중 교류 교육 현장을 찾아 양국 협력 방향과 중국 발전 전략을 직접 전달했다. 외교 메시지와 인재 교류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서 결합되며 한중 관계의 접점이 교육 영역으로 확장됐다. 26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戴兵, Dai Bing) 대사는 지난 18일 제8기 ‘오늘의 중국’ 한중연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최근 개최된 중국 전국 양회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이 심의·통과됐다고 언급하며, 중국이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중 관계를 둘러싼 외교 메시지도 함께 제시됐다. 다이빙 대사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고 언급하며, 양측이 주요 공감대를 이행해 관계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 수강생들을 향해서는 강의를 통해 중국을 깊이 이해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측 참석자들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 및 지역 정세가 복잡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한중 우호 협력의 중
[더지엠뉴스]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戴兵)은 3월 19일 개최된 제7기 ‘오늘의 중국’ 한중연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중국 발전의 방향성과 중한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신시대는 중국 발전에 있어 새로운 역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첫 번째 100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이라는 두 번째 100년 목표 달성을 전면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중한 양국은 서로를 다시 인식하고, 재출발해야 할 시점”이라며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의 소통과 교류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이빙 대사는 “입학생들이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진실되고 입체적이며 풍부한 중국의 현재를 체험하고, 양국 우호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측 관계자는 “국제 정세가 크게 변화하는 지금, 한중 관계의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양국 간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고, 민간 외교의 인재가 더 많이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