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A주 시장이 연초부터 빠른 속도로 달아오르자 당국이 신용거래 규제를 전면 조정하며 과열 차단에 나섰다. 레버리지 확대가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판단 아래 증권 당국이 직접 개입해 거래 질서를 관리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드러난 조치다. 16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A주 시장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신용거래 증거금 비율을 기존 80%에서 100%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9일부터 체결되는 신규 신용거래 계약에만 적용되며, 이미 체결된 계약이나 연장 거래에는 종전 규정이 유지된다. 연초 이후 A주 시장에서는 신용거래 잔액과 일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어나며 연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단기간에 신용 순매수가 급증했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단기 매매가 확산되면서 일부 테마주와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당국은 시장의 자생적 조정에만 맡기기보다는 선제적으로 규제 수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 베이징증권거래소를 통해 증거금 비율 상향 방침이 일괄 통보됐다. 증거금 비율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초링신시(初灵信息, Chuling Xinxi)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회사는 모어스레드에 대한 간접 보유 지분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주가는 26.29위안(약 5,000원)으로 마감해 2거래일간 44% 뛰었다. 24일 중국 증권타임스에 따르면, 초링신시는 지난해 2월 1억 위안(약 185억 원)을 투입해 베이징 중이(中移) 디지털 신경제 산업펀드 지분 1.08%를 확보했다. 이 펀드가 모어스레드 지분 2.12%를 보유하고 있어, 초링신시의 간접 지분율은 0.0229%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투자 비중이 미미하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모어스레드는 중국 내에서 전 기능 GPU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드문 기업으로 꼽힌다. 26일 예정된 커촹반 상장 심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초링신시 외에도 루이펑신차이, 화천쭈안베이, 중톈커지, 성위안환바오 등 여러 기업이 모어스레드와의 지분 연결 고리를 잇따라 공시하며 시장에 열기를 더했다. 루이펑신차이는 2022년 9,000만 위안(약 166억 원)을 출자해 설립된 펀드를 통해 모어스레드 지분 0.24%를 간접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