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thegmmews] 안후이(安徽)성 지방금융관리국(地方金融管理局)은 ‘안후이성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고수준 발전 지원에 관한 조치(安徽省支持科技企业运用资本市场高水平发展的若干措施)’를 발표했다. 이 조치의 목표는 기술기업이 자본 시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 중대한 기술 개발 지원 - 핵심기술을 개발할 기술형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 수준을 높이고 융자 비용을 낮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 기술 산업과 금융 통합 연계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기술형 기업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한다. - 다양한 기술 혁신 플랫폼의 새로운 융자 모델을 연구하여, 플랫폼에 저비용 자금 지원을 장기간 제공한다. 2) 기술형 기업의 지분 인센티브 장려 - 기술형 기업이 더 많은 기술 혁신 인원을 지분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여, 기술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인다. - 국유기업이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지분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개선하도록 하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활력을 촉진시킨다. 3)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펀드의 기술혁신 투자 유도 - 기술기업의 전 생애 주기를
[더지엠뉴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주하오둥(朱浩東) 안후이(安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당서기 일행을 만나 한국과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7일 주 당서기와 서울 대사관서에서 만난 자리에서 “츠저우시는 산업과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과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가 풍부하며, 문화교류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중 관계의 최근 상황을 소개했다. 또 “츠저우시가 계속해서 각 방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대사관은 적극적으로 추진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 당성기는 “츠저우는 이번 방한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경제 무역과 산업 합작을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한국 측과 상호 이익을 실현하고, 중한 실무 협력과 민간 교류의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당서기 일행은 방한 기간 경주시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체결했으며, 여러 기업을 방문해 일련의 협력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은 부연했다.
[더지엠뉴스] 허페이(合肥)는 중국 화동 지역, 안후이성 중부, 장강삼각주의 서쪽에 위치하며 안후이성의 지급 시·성도이자, 허페이 도시권의 중심지다.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장강삼각주 도시군의 부(副) 핵심이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학 연구교육기지, 현대 제조업 기지 및 종합 교통 허브로 꼽힌다. 최근 허페이는 혁신 주도의 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허페이 첨단기술 산업단지 등 혁신 창업 플랫폼 구축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허페이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정보 기술,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 분야에서 허페이의 하이테크 기업들은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실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전국 11개 대도시 명단에서 허페이시가 9위를 차지했다. ■인구현황 최근 3년간 허페이의 신규 거주 인구는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인다. 2021년 9만5000명, 2022년 16만9000명에서 2023년에는 21만9000명까지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만명 증가하면서 전국 26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0만명당 대학 졸업자 수는 2만7000명이상으로, 전국 평균의 약 1.8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