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A주 시장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종목들이 장중 강하게 치솟으며 다수 종목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실적 성장과 공급 축소 신호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전략 자원으로서 희토류의 위상이 다시 부각됐다. 30일 현지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증시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테마는 장중 3% 이상 상승했고, 진루이광업(600714), 북방희토(600111), 화홍과기(002645), 중국희토(000831)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츠커지(839273), 중시유색(000758), 성허자원(600392) 등도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확산시켰다. 북방희토(600111)는 1분기 매출 118억5900만 위안(약 2조3000억원), 순이익 9억 위안(약 17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0%를 웃도는 성장률을 나타냈다. 프라세오디뮴과 네오디뮴 계열 제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주요 제품 평균 단가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시유색(000758)은 1분기 순이익 1억7100만 위안(약 330억원)으로 260%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국희토(000831) 역시 순이익 1억3900만 위안(약 268억원)으로 90% 이상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 문제를 빌미로 중국에 50~100%의 ‘차등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양국 간 경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1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며 국제 공급망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무부는 미국이 주요 7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압박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도록 시도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제적 강압이며, 최근 양국 정상 간 합의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조치가 실제 시행된다면 글로벌 무역 흐름과 산업 사슬 전반에 연쇄 충격을 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무부는 중국의 정당한 권익이 훼손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에 대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며, 다른 관련국들에도 원칙을 지켜 함께 국제 무역 질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