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배우 신민아가 7년 전 매입한 서울 용산구 노후 주택이 엄청난 시세 차익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2018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340㎡(약 103평)의 2층 노후 주택을 55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채권 최고액 33억 6000만 원을 감안할 때, 약 28억 원을 대출받고 나머지 절반은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는 지하철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불과 160m 거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하이브(BTS 소속사) 등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주한미군 용산기지 이전과 용산역 개발 프로젝트의 수혜 지역으로 꼽혔다. 신민아는 이 건물을 철거한 뒤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근 부지들의 거래가를 기준으로 볼 때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한편, 신민아는 기부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201명의 화상 환자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1억 원을 추가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
[더지엠뉴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나이에 따라 다를까? 한화투자증권이 발표한 '투자전략-부자의 기술' 리포트에 따르면, 부자가 되기 위한 전략은 연령대별로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자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부자가 된 후 더 욕심을 부리지 않는 자제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자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약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연령대별로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30대는 '성장'의 시기다. 박 연구원은 "이 시기에는 소득과 자산이 동시에 증가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처는 자기 자신"이라며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40대는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핵심이다. 그는 "이 시기의 사람들은 소득이 많고 자산도 있지만, 부채도 많다"며 "세금 절감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투자 경험이 쌓여야 효과적인 자산 증식이 가능하다"며 조언그룹을 구성할 것을 추천했다. 50대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단계다. 박 연구원은 "이때는 금융자산과 비주거용 부동산이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