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전쟁 희생자 유해 송환과 독립운동 유적 관리 협력을 다시 구체화했다. 외교 관계 복원 흐름과 맞물려 역사 분야 협력까지 확대되는 장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한국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상 간 교류가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 이어진 고위급 접촉이 관계 회복 흐름을 형성하는 기반으로 언급됐다. 회의에서는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송환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측은 유해 발굴과 확인, 송환 과정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 측 역시 관련 절차 지원과 협력 지속 의사를 전달했다.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양측은 관련 유적의 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적 보존과 관리 체계 개선은 역사적 기억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뤄졌다. 양국 국민 간 인식 형성과 교류 확대와도 연결되는 사안으로 언급됐다. 이번 협의에서는 보훈 협력이
[더지엠뉴스]한중 양국 청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열렸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한국 외교부는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대학(원)생 18명과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 12명, 총 30명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 청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정 차관보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인문 교류를 심화시키고, 한중 국민 간 우호 감정을 넓혀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팡쿤 공사는 참가자들을 “한중 우호의 계승자이자 건설자”로 칭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교류와 배움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우호증진단은 앞으로 4개월간 한국 내 중국 관련 문화 활동,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역사·문화적 연결고리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마주하게 될 경험들은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