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이 국내선에서 종이 탑승권을 완전히 없애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항 전 구간에서 전자 기반 탑승 시스템을 적용해 수속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진행됐다. 6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중롄항공과 함께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종이 탑승권 출력 서비스를 중단하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수속 창구와 자동 체크인 기기 전반에 적용되며, 공항 내 안내 인력과 표지 시스템을 통해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전자 탑승 방식은 체크인 완료 이후 문자 메시지로 탑승 정보와 모바일 탑승권을 전송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별도의 출력 없이 신분증만으로 보안 검색과 탑승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항 측은 고령층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승객을 위해 현장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일대일 안내 서비스를 병행해 이용 접근성을 보완했다. 다싱공항은 개항 초기부터 전 과정 무서류 탑승 시스템을 도입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이를 한 단계 더 확장한 운영 방식이다. 공항 운영 측은 시범 결과를 토대로 다른 항공사와 노선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의 황금연휴(10월 1~8일)를 앞두고 전국 주요 공항과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2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은 연휴 기간 167만 명, 하루 평균 20만 8천 명을 수송하며 총 9,903편의 항공편을 처리할 계획이다.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역시 7925편을 배치해 130만 명 이상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여객과 운항 모두 증가세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치면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증했다. 상하이, 청두, 광저우, 산야 등 국내 관광지뿐 아니라 도쿄, 오사카, 런던, 서울 등이 인기 노선으로 꼽힌다. 중국남방항공은 2,700여 편의 임시 증편을 통해 4만 8천여 편 운항을 보장하고, 광저우-리야드, 베이징 다싱-도하 등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심양, 장춘, 다롄 등 동북지역에서 서울행 직항도 증편된다. 중국동방항공은 산하 상하이항공과 중국연합항공을 포함해 816대의 항공기를 투입하며, 이 가운데 국산 대형 여객기 C919가 11대 포함된다. 하루 평균 3,174편, 246개 도시를 잇는 988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과 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