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된 다음 날,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이자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경기도 양평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포착됐다. 22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나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최 씨는 운전기사와 함께 요양원을 출발해 인근 음식점을 경유한 후, 골프장으로 향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 씨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약 1시간 동안 머물렀으며, 이후 운전기사가 골프채를 챙겨 차량에 실었다. 최 씨는 골프장 입구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걸어 나왔으며,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최 씨에 대해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 가끔 오시는 편"이라며, "운동하러 오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최 씨의 골프장 방문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지 하루 만이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최 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윤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체포를 생중계한 유튜브 채널이 단 하루 만에 세계 슈퍼챗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채널 ‘고양이뉴스’는 15일 대통령 체포를 다룬 생방송을 통해 약 29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으며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방송은 약 1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조회수는 현재 103만 회를 넘어섰다. 유튜브 데이터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이 채널은 구독자 54만 명으로 한국에서 398위에 불과했지만, 후원금 순위에서는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수고했다”, “내가 처음으로 슈퍼챗을 보냈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지지를 보냈다. 이 채널은 지난 14일 밤부터 ‘한남동 내란수괴 체포 생중계’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통령실 주변의 상황을 세세히 전하며 실시간으로 누리꾼과 소통한 점이 높은 후원금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채널은 대통령 체포와 관련된 논란을 계속해서 보도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