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26일 기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당 여성 A씨는 하루 전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A씨는 당시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중단하라는 공식 안내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헬기가 접근할 때만 일시 중단하고 이후 경기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장면은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헬기를 향해 공을 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평소에도 사진과 영상을 자주 촬영해왔다며, 짧은 생각으로 콘텐츠를 게시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 하단에 ‘산불’, ‘산불헬기녀’, ‘산불헬기녀등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태도로 또 한 번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온라인상에서는 “해시태그로 조회 수 노린 거냐”, “사과하면서도 정신 못 차렸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A씨는 해당 SNS 계정을 삭제했다. 논란은 지난 2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당시 소방헬기가 골프장 내 연못에서 물을 채우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가며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자막에는 “
[더지엠뉴스]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충격적인 스캔들이 터졌다. 유부남 캐디가 세 명의 여성 프로 골퍼들과 동시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본 골프계가 발칵 뒤집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남성 캐디는 프로 골퍼인 아내를 두고도 젊은 여성 선수들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그중 한 명은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로 밝혀져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캐디의 아내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협회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간문춘은 JLPGA 개막전 하루 전날, 남성 캐디와 여성 골퍼들이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유명 여자 골퍼 3명과 트리플 불륜을 저지른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사건은 빠르게 퍼졌고, 골프계 내부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남성 캐디의 여성 편력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였다"고 전하며, "그는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성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주변에 보여주곤 했다"고 밝혔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 캐디에게서 더 수위 높은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JLPGA 측은 예정대로 시즌을 개막했지만, 현장 분위기